글로벌 달러가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환율 속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7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919.80/920.60으로 전날보다 3.90/4.10원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은 920.00으로 3.60원 상승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60원 오른 918.00원에 출발해 추가 반등 여지를 탐색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시장에서 114선대에서 115.20선를 회복한 뒤 도쿄시장에서 115.30대를 보이고 있다.
달러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전날 매수세를 강화한 뒤 이틀째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은 환율 반등 여지를 주목하는 가운데 1410선대 약보합 수준에 그쳐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달러/엔 반등으로 일단 환율이 반등을 보이고 있다"며 "918원선 가량은 반등이 가능하지만 920원을 회복할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환율은 최소한 920원 정도는 회복돼야 될 것"이라며 "당국의 개입이 없다면 수출업체 물량이 기다리지 못하고 다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 은행 딜러는 "역외에서도 918원을 두고 치열하게 공방했다"며 "여전히 900원대 하락 심리가 있고 기대는 줄었지만 당국의 개입 여부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참고: [외환전략] 환율 반등타이밍, 920원 회복 공방 치열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