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인 제품 경쟁력 제고와 DRAM 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전분기 대비 11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원화 강세를 상쇄할 만한 튼튼한 펀더멘탈을 갖춘 IT 대형중 탑픽으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하이닉스반도체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12월 가격 하락세가 가파르지만 않으면 실적은 매우 좋을 전망. 당사는 DRAM.플래시 가격이 12월중 모두 3% 하락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미 달러당 원화도 930원 가정하에 (4분기 평균 935원) 4분기 영업이익 추정을 기존 4930억원에서 6250억원으로 상향함. 출하량 증가율은 DRAM의 경우 예상대로 전분기 대비 20% 증가한 반면 플래시는 28% 증가 할 것으로 보임 (Vs 당초 예상 20% 증가).
최근 원화 강세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지만 실제 하이닉스의 경우 예상대비 1% 원화 추가 강세일 경우 그 영향이 2% 이하에 그쳐 다른 IT 업체 평균 3~5%영향에 비하면 제한적임. 4분기 실적 보다는 2007년 실적에 원화 추가 강세 지속에 대한 (당초 평균 950원대에서 930원으로 하향 가정치 반영) 우려가 남을 수 있음.
하지만, 하이닉스는 중국 공장을 포함한 생산성 향상이 예상을 넘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원화 강세가 극단적으로 진행 (900원선 이하) 되지만 않는 다면 출하 증가와 원가 개선으로 극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12월 중미국을 중심으로 경제 이슈에 대한 추가적으로 부정적 소식이 나오지 않는 한 실적 모멘텀에 대한 기대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됨.
2007년 1분기 추정 영업이익 5980억원도 아직 추가적인 출하량 증가 가능성과 제품 가격 하락 둔화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상태임. 따라서,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추가 상향될 가능성도 (물론 원화의 추가 강세 여부에 따라 그 효과가 상쇄될 가능성은 있음) 있어서 4분기 실적 PEAK후 실적 하락세 가능성에 아직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는 없음.
최근 당사의 유럽 및 아시아 지역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서도 과거와 달리 하이닉스의 견고한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도가 한단계 높아진 것으로 파악됨. 물론 예상밖의 급속한 원화 강세 지속 또는 미국 경제 성장률의 급락과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경우 하이닉스 주가도 부정적 영향을 벗어날 수는 없음.
하지만, 하이닉스의 펀더멘탈에 대한 믿음으로 장기 투자자 층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지지선이 예상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음. 그리고 상승 반전시, 그 상승속도는 상당히 빠를 것으로 전망됨. 2007년 초 반도체 가격 하락세 우려 및 원화 강세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현 시점은 4분기 실적 모멘텀과 하이닉스의 입증된 경쟁력에 기대를 걸고 매수할 시점으로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