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수요일 발표될 산업생산과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한 불안감으로 추격매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대기매수가 있지만 위에서 매도하는 세력도 많아 답답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기관 대부분은 숏심리로 기울어진 가운데 외국인들만이 전일 팔았던 양을 다시 채우는 모습이다.
현물시장이 선물시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장기물에 대한 연기금 등 최종수요처의 대기매수는 눈에 띄고 있다.
투신사 관계자는 "위아래 모두 움직일 만한 요인이 크지 않다"며 "수급과 환율 등은 우호적인 상황이지만 과잉유동성 문제 산업생산 등의 우려가 남아있어 답답한 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려간 4.72%,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보다 0.005%포인트 하락한 4.78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1틱 상승한 108.93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산업활동동향과 부동산 시장 등의 영향으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미국시장도 연휴에 들어가면서 변동성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여 관망분위기가 해소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