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美 국채금리가 보합권 혼조양상을 보인 것이나 닛케이 주가의 상승출발로 인해 장 초반에는 경계매물이 나오는 분위기였다.
이날 실시된 20년물 국채입찰은 무난한 결과를 보였고, 후반들어 닛케이평균주가가 한때 하락세로 전환하는 등 채권선물 가격은 오히려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2시 이후 지지통신의 인터뷰 기사에서 무토 도시로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금리인상 시점은 열려있지만, 일단 마음을 먹으면 단호하게 실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담요인으로 작용, 중단기물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했다.
21일 일본국채현물시장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0.005% 상승한 1.675%를 기록했다. 그러나 10년물 국채선물 12월물 가격은 0.03엔 상승한 134.91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5년물 금리가 0.010% 오른 1.675%를, 2년물 금리는 0.025% 상승한 0.785%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30년물 국채금리는 0.010% 내린 2.390%를 나타냈고, 입찰이 실시된 20년물의 경우 평균낙찰금리보다 낮은 2.175%에 거래됐다.
20년물 국채 90회 낙찰결과는 2조5,554억엔 응찰해 7,4.04억엔 낙찰되는 등 응찰률은 3.45배였다. 10월의 4.16배보다는 낮았으나 9월의 3.13배보다는 높았다.
최저낙찰가격은 100.15엔으로 시장의 예상보다 0.05에 높았으며, 평균낙찰가격인 100.19엔과 차이가 0.04엔이었다. 10월보다 0.01엔 확대된 것이지만 시장의 예상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번에 발행된 20년물 국채는 9월물이 재발행된 것으로 표면금리는 2.2%, 10월 91회 발행채권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었으며, 9월발행된 90회 채권과 통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