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21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전날보다 6900원 오른 10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LG생활건강의 10만원 돌파는 7대 브랜드 집중 등 성공적인 '사업구조조정'의 결실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10% 안팎의 영업이익률과 함께 답보상태를 보이던 화장품사업부의 매출신장이 주목되는 대목이다.
매출신장을 주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는 후, 오휘, 수련한 등을 꼽을 수 있다.
한방화장품인 '후'의 경우 지난해 매출 300억에서 올해는 2배가 증가한 700억원대를 내다보고 있다.
고가브랜드인 '오휘'는 지난해 700억원 매출에서 올해는 1100억원이 추정된다. 이와함께 한방브랜드 '수려한'의 경우 지난해 200억원 매출에서 올해는 400억원
대를 가능하다.
LG생활건강은 내년 화장품 시장도 낙관하고 있다. 특히 전체 화장품시장이 다소 둔화된다하더라도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고가 브랜드의 신장세는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올해 화장품시장의 경우 4~5% 성장하고 있지만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경우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고가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파워는 더욱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가 리포트도 LG생활건강의 주가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브랜드를 통한 성장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며 "펀더멘털 향상으로 2010년까지 영업이익률이 글로벌 경쟁사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