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0월 초순 추석을 앞두고 수출 선적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 9월 무역수지 흑자폭도 늘어날 전망이다.
29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9월 25일 현재 수출은 233억3,900만달러로 전년동기비 24.2%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또 25일 현재 수입은 235억6,900만달러로 24.6% 증가했다.
이에 따라 25일 현재 무역수지는 2억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9월 들어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 15일까지는 10억달러 수준으로 8월 30억달러대보다 급감한 뒤 20일자로 10억달러 미만으로 줄어든 이후 25일자로 2억달러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처럼 수출이 9월 하순 이후 20% 이상으로 급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원유 등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달보다 무역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경기 둔화 및 한국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다소나마 약화되고 있다. 전날 8월 산업생산이 10% 이상 두자리수를 회복한 것도 수출의 덕분이다.
증권사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내수부진을 보완해 주고 있다"며 "설비투자와 건설수주도 기대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기 개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월중 수출은 277억800만달러로 전년동월비 18.7% 증가한 바 있으며, 수입은 원유수입 증가 등으로 23.1% 증가한 270억8,900만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6억1,900만달러 흑자를 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