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의 해외 경제 동향 보고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도 과학기술부 장관인 Kapil Sibal은 “최근 몇 년간 인도의 소프트웨어산업은 기술혁신으로 IT산업의 사이클이 3개월로 단축됐고, 왕성한 신제품 수요는 창조적 제품 생산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힘 인도의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이 빠른 이유- 최근 몇 년간 인도의 소프트웨어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50% 이상으로 세계 연평균 성장률 20%를 크게 앞섬. 2008년이 되면 인도의 소프트웨어산업의 생산액은 870억달러, 수출총액은 500억달러로 전체 수출에 3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 Kapil Sibal 장관은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이 빠른 이유로,1) 교육정책을 장기간 중시한 결과, 우수인재가 대규모로 배출 2) 영국으로부터 지난 수백년간 식민통치를 받음에 따라, 상당수 사람이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춤 3) IT산업의 특징상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가 없고, 단지 우수인력과 컴퓨터 및 통신망만 갖추면 됨 4) 다른 산업에 비해 정부의 간섭이 없었고, 자율성을 보장 받았음. 정부는 ZERO 세수와 같은 우대정책을 마련해 주었음 - 이 같은 장점 덕분에 인도 소프트웨어산업은 “저비용, 높은 품질, 신뢰성과 신속성”을 갖출 수 있었음. 미국 <포천>지가 선정한 세계 500대기업 중에 200여 개사가 인도 소프트웨어산업에 투자. 실례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전세계 2만명 직원 중 약 10%가 인도에서 고용된 직원임- 인도 소프트웨어산업이 직면한 최대 도전은 첨단 IT산업을 이끌어갈 우수인력이 부족하다는 점. 인도 IT산업의 성장률이 매우 빠른데 비해, 현재의 교육시스템으로는 인력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어 2015년 심각한 인력 부족난을 겪을 전망 해외 인도 IT인력을 적극 유치 - 인도는 해외 IT 전문인력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매우 많은 우대정책을 내놓고 있음. Kapil Sibal 장관은 “지난 35년간 2.5만명의 해외 IT인력이 국외에서 인도로 돌아왔다”고 밝힘- 방갈로르는 세계적 수준의 쾌적한 근무환경, 안전한 연구실외에도 높은 급여를 주고 있음. 인도정부도 R&D예산을 큰 폭으로 증액시켰고, 최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심사허가 기간 단축은 물론 산학 공동연구 및 협력을 강화시킴 - 얼마 전까지 미국이 기술창조의 요람이었지만, 성장잠재력과 인도 정부의 배려 속에 최근 인도가 기술창조의 요람으로 부각. 인도 수재들은 미국의 6자릿수의 고액연봉을 포기하고, 인도로 돌아와 창업의 기회를 찾는 숫자가 부쩍 늘고 있음 “세계공장”과 “세계연구소”가 협력- 중국의 “세계공장”과 인도의 “세계적 소프웨어 연구소”가 상호협력을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진행중. 9월7일 양국간의 “과학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가 체결됐음 - 중국 하드웨어와 인도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할 경우 국제시장에서 고품질, 저비용의 경쟁력을 갖춘 인도산 공산품이 중국산제품을 밀어내고 급속히 세계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보임- 머지않아 인도산 섬유제품, 가죽제품, 전자제품을 우리시장에서도 쉽게 발견하게 될 것임. 또한 인도정부는 인구의 60%가 살고 있는 농촌을 현대화시키기 위해 도로, 전화, 전력, 주택 등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보여, 제 2의 중국특수가 기대됨 [대신경제연구소 조용찬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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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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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