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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분석] 환율 3일만에 반등, "960원 지지력 확인, 美 FOMC 결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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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사흘만에 반등했다.글로벌 달러가 미국의 FOMC를 앞두고 반등하고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가 급증하며 상승세가 유지됐다.글로벌 달러는 미국의 금리인상 중단 우려감으로 최근 하락했다가 FOMC 회의를 앞둔 포지션 조정 등으로 반등 양상을 보였다.국내 주가는 외국인들의 선물 대량 순매수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로 20포인트 이상 급등했으나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3,0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기조가 지속되면서 외환시장은 960원대 지지력에 대한 확인을 하는 모습이다.그렇지만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있고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휴가를 떠난 거래자들이 늘어나면서 시장의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63.70으로 전날보다 1.10원 상승하며 마감했다. 달러/원 선물 8월물은 963.50으로 0.80원 올랐다.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10원 오른 963.70원에 출발한 뒤 장중 963.00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저가 매수가 이어지며 964.70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시장은 은행간 거래를 중심으로 부분적인 실수 거래가 동반되는 수준에서 소강상태를 보인 뒤 시가와 같은 963.70원에 마감했다.100엔/원 환율은 달러/엔이 115선대로 반등하면서 840원 이하로 떨어져 836원 선에서 마감했다.전날 캔들분석상 '양봉'을 회복했으나 이날의 경우 시가와 종가가 같은 '십자형'이 출현한 데서 보듯이 시장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최근 역외세력들의 강력한 매수로 960원대로 급등한 이후 일부 차익실현이 나오고는 있으나 수급 변화를 축으로 하는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지난주 미국의 뮤추얼펀드에 자급 유입이 되긴 했으나 외국인들은 아직도 주식시장에서 순매도 기조를 변화시키지 않고 있는 것도 달러 상승에 우호적이다.반면 미국의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어떻게 전개될지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추격 매수는 자제되고 있는 중이다.이날 은행간시장에서 현물환 거래량은 54억5,950만달러로 전날 43억달러 수준보다는 10억달러 이상 증가했으나 여전히 평균을 밑도는 수준을 보였다. 오는 9일(수요일) 기준환율은 963.9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미국은 지난 2004년 6월부터 17번 연속 금리인상을 통해 현재 5.25%의 연방기금금리(FFR)를 유지하고 있다.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인플레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으나 경기 둔화가 크게 부각되면서 금리인상이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결과를 실제로 확인해야하지만 미국의 통화정책은 시장과 합리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진행되고 있어 시장의 예상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그렇지만 향후 통화정책 기조에 대해 FOMC 성명서 내용이 과연 어떻게 정리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외국계 은행 딜러는 "미국이 금리인상을 중단할 경우 달러 약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렇지만 미국 금리인상이 완전히 중단될지, 아니면 간헐적으로나마 인상 기조가 연장될지가 관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국내 시장이 수급 문제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지만 달러 약세 강도에 따라 반응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달러 약세가 급격히 진행될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에 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다른 은행 딜러는 "미국이 금리인상을 중단하더라도 완전한 동결보다는 인상 여지가 있다고 본다"며 "추가 인상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달러 약세는 급격히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럴 경우 달러/원 환율도 급격히 밀리기보다는 일시 하락 이후 저점 매수가 유입될 수 있다"며 "7-8월 수급이 여전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2006년 8월 8일(화) 외환시장 동향] ◆ 가격 지표 (단위: 원)- 달러/원 종가: 963.70 (전일비 +1.10원) - 시가/고가/저가: 963.70 / 964.70 / 963.00 - 하루 변동폭: 1.70 (고가-저가)- 기준환율(8/9): 963.90- 연중최고: 1,010.40(1/2)- 연중최저: 927.30(5/8)* 2005년 연중최고: 1,062.40 (10/24) 연중최저: 989.00 (3/10)◆ 거래량 지표- 현물환 총거래량: 54억5,950만달러 (전일 43억4,500만달러)- 서울외국환중개: 30억4,700만달러 (전일 24억2,950만달러)- 한국자금중개: 24억1,250만달러 (전일 19억1,550만달러)◆ 외국인 주식 순매매 현황- 거래소: -3,057억원 (전일 +799억원)- 코스닥: -199억원 (전일 -129억원)[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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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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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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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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