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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략] 국고채직매입 후유증 있을까.. 가벼운 단기조정속 10년입찰 확인심리 부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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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마감후 한국은행이 실시한 1조원의 국고채직매입은 시장의 기대만큼 낙찰금리가 낮지 않았다.입찰금액은 생각보다 많았고 낙찰금리는 시장금리(민간 채권평가회사의 시가평가) 수준이었다.◆ 국고채직매입 낙찰금리 기대만큼 낮지 않아.. 짧은 조정 빌미 될 수도이날 입찰에는 모두 3.1조원이 응찰했다. 낙찰금액은 입찰예정금액 1조원을 모두 채웠다. 낙찰종목은 입찰대상 5개중 2개 종목에 한정됐다. 국채선물 3월물 바스켓종목인 2005-2호가 5500억원, 2005-1호가 4500억원이었다. 2005-2호의 낙찰금리는 4.90-4.91%, 2005-1호의 낙찰금리는 4.76%였다. 낙찰금리가 시장의 기대보다 낮지 않게 나오자 입찰결과 발표후 일부 선네고 거래에서 3년만기 국고채지표(2005-3호)는 어제종가인 4.81%보다 1bp 높은 4.82%에서 거래되기도 했다.직매입이 끝난 후 시장참가자들의 시각은 대체로 주말까지는 약간의 가격조정을 거치면서 다음주 월요일 실시되는 10년만기 국고채입찰을 확인하려는 흐름이 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10년만기 국고채입찰이 무난히 소화될 경우에는 월말에 발표되는 1월 산업활동동향이 계절적 요인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초점이 맞춰지면서 금리가 재차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보는 견해에 무게가 실려있는 듯하다. 내주 월요일 입찰까지 단기조정을 예상하는 이유는 우선 한은의 국고채직매입 입찰에서 팔기 위해 물량을 확보해놓은 곳이 어제 입찰에서 팔지 못하고 시장에 일부 매물을 내놓을 수 있고 3년 국고채수익률이 곧바로 4.7%대로 진입하기에는 가격부담이 있다는 점이 꼽힌다.이와함께 다음주 월요일 1.52조원의 국고채입찰과 화요일 2년 및 1년만기 통안증권입찰이 대기하고 있어 여기서 더 달리면 입찰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도 한몫을 한다.다음주 통안증권 입찰은 국채직매입으로 1조원이 풀리고 다음주 통안증권 만기가 5조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다소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바스켓종목만 낙찰돼 수급엔 우호적.. 10년국고채 입찰후 재차 강세시도 가능성이에대해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주 2년물 및 546일물 통안증권 창구판매를 실시했기 때문에 다음주 2년만기 통안증권입찰이 많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 보이지는 않는다”면서 “다만 내주 통안증권만기가 5조원이 되기 때문에 통상수준(2년물 2-2.5조, 1년물 1조원)은 해야하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10년만기 국고채입찰까지는 약간의 가격조정이나 기간조정을 거치면서 숨고르기를 하다가 입찰이 끝나면 월말 지표에 기대 다시한번 3년물 4.7%대 진입을 시도하는 흐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5-2호의 경우 국채선물 6월물 바스켓종목인데다가 장기투자기관이 많이 보유하고 있고 한은이 이번에 직매입으로 일부를 흡수하고 증권사 대차거래도 14일현재 4600억원으로 많은 편이어서 수급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오늘 채권시장이 다소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조정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밀리면 사려는 대기매수세가 재차 유입되면서 좁은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이 있다. 어제 미국 국채수익률은 장기물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했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비 0.01%포인트 내린 4.60%로 마감됐다. 시장의 주목을 받은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의회 증언은 금리인상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전체적인 내용은 기존 그린스펀 체제에서의 연준의 정책기조와 거의 동일해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오늘 채권시장은 한은의 국고채직매입 재료가 소멸된 데다가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입찰을 앞두고 있어 약간의 가격조정이나 기간조정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78-4.85%, 국채선물 3월물은 108.50-108.73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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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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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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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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