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상승 흐름 속에서 매물 소화 과정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주 종합지수는 840선대로 올라선 뒤 장중 850선을 돌파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 속에서 추가 상승은 제약됐다.지난주 종합지수는 지난 12일 843.96으로 출발한 뒤 이날 840.11을 저점으로 13일 855.45까지 오른 뒤 추가 상승하지 못하면서 847.95로 마감했다. 전주 종가인 845.27에 비해 2포인트 가량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간 양봉을 기록했다.코스닥지수는 지난 12일 44.86으로 출발한 뒤 주중 44.50을 저점으로 46.26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44.54로 마감, 전주 45.30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외국인들의 지난해 말 이래 열이틀째 현물 순매수를 지속하면서 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합펴 1조1,800억원 가량 추가 매수, 지난 연말 이래 모두 3조2,000억원 가까이 순매수를 기록했다. ◆ 주가 상승 흐름 내 부분 조정, 수급 여건 양호 이번주 이래 설날 연휴를 포함한 1월 하순의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들의 주도 장세가 이어지면서 향후 추가 상승 여부를 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설날 연휴나 미국의 19일 마틴루터킹데이 등 휴일에 따라 매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주식시장을 둘러싼 내외부 여건이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이 연장되고 있기 때문이다.금융시장 분석·예측 전문뉴스 뉴스핌(Newspim)이 주식전략가 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긍정적인 시각이 주류를 이뤘다.주식전문가들은 △ 미국의 경기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전이 이어지는 데다 △ 수급면에서 외국인들의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미국의 주식형 뮤추얼펀드에 지난주 무려 57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입, 8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유입됐다. 한국 관련 투자펀드에도 자금유입이 증가되면서 9주 연속 자금이 들어오는 등 수급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국내 경기 역시 수출을 중심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회복세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나 설날 연후 이후 발표될 산업생산의 경우 수출 호조를 중심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1월들어 지난 15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은 93억3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5.3% 증가했고, 수입은 78억8,500만달러로 13.0% 증가했다.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14억1,800만달러로 급증한 바 있다.다만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개별 실적 발표 속에서 부분적인 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주가는 급등보다는 박스권 내 상향 시도가 예상되고 있다. ◆ 실적 모멘텀 유지, 실적 전망 다소 엇갈려 특히 주식시장에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4/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긍정적인 모멘텀이 되고 있다.아울러 LG전자나 삼성SDI 등 주식시장을 리드하는 기업들의 실적도 대체로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론 4/4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향후 1/4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에 대해 이견들이 존재하고 있다. 사상 최고치의 실적을 기록한 뒤에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견해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그렇지만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도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인텔, 야후, 주니퍼네트웍스 등 실적을 발표했던 대표기업들의 향후 실적 전망도 크게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향후 시장의 시각이 변화될 소지도 있다.아울러 외국인 매수 강도가 지속될 것이냐는 데도 이견은 존재한다. 1월말이면 외국인들의 자산 배분이 마무리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수급모멘텀은 완화될 것이라는 지적이다.그렇지만 주식전문가들은 현재의 경기회복 기조나 저금리를 축으로 하는 국제유동성의 공급 속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미국의 경기회복세 지속, 주가 상승 견조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다시한번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론을 지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가 103.2로 3년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됐다.전체적으로는 고용창출 등이 부진한 이후 소비자물가나 생산자물가가 낮게 유지되고 산업생산 증가율이 다소 둔화된 가운데 재고가 다소 증가, 향후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그러나 11월 무역수지 적자가 수출증가와 달러 약세 속에서 대폭 줄어들고, 미국 금융자산에 대한 외국인 투자 규모가 증가하는 등 미국시장에 대한 일부 걱정이 완화됐다.미국의 경우도 지난주 인텔, 애플컴퓨터, 야후에 이어 주말 GE나 주니퍼네트웍스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되면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며 나스닥지수가 2년반중 다시 최고치를 기록하고 S&P500지수도 2년중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주 주간으로도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500지수가 모두 올랐다. 지난주 종가는 다우지수가 10만600.51, 나스닥지수가 2,140.46, S&P500지수는 1,139.83을 기록했다.아울러 일본과 대만, 중국B 등 주요 아시아 지수의 경우도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며 추가상승폭은 적었으나 대체로 상승 흐름을 연장했다.향후 미국 시장은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면서 개별 주가들 간의 등락이 예상된다. 또 다우나 나스닥 등 주요 지수들이 단기 급등하면서 과열권에 올라서고 있어 향후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이런 가운데 실적 발표에 따른 개별 종목 장세가 예상된다. 국내 역시 실적이 좋은 우량주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중심으로 한 접근이 유효하다고 주식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종합지수가 상승 흐름 속에서 매물 소화 과정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주 종합지수는 840선대로 올라선 뒤 장중 850선을 돌파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 속에서 추가 상승은 제약됐다.지난주 종합지수는 지난 12일 843.96으로 출발한 뒤 이날 840.11을 저점으로 13일 855.45까지 오른 뒤 추가 상승하지 못하면서 847.95로 마감했다. 전주 종가인 845.27에 비해 2포인트 가량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간 양봉을 기록했다.코스닥지수는 지난 12일 44.86으로 출발한 뒤 주중 44.50을 저점으로 46.26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44.54로 마감, 전주 45.30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외국인들의 지난해 말 이래 열이틀째 현물 순매수를 지속하면서 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합펴 1조1,800억원 가량 추가 매수, 지난 연말 이래 모두 3조2,000억원 가까이 순매수를 기록했다. ◆ 주가 상승 흐름 내 부분 조정, 수급 여건 양호 이번주 이래 설날 연휴를 포함한 1월 하순의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들의 주도 장세가 이어지면서 향후 추가 상승 여부를 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설날 연휴나 미국의 19일 마틴루터킹데이 등 휴일에 따라 매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주식시장을 둘러싼 내외부 여건이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이 연장되고 있기 때문이다.금융시장 분석·예측 전문뉴스 뉴스핌(Newspim)이 주식전략가 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긍정적인 시각이 주류를 이뤘다.주식전문가들은 △ 미국의 경기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전이 이어지는 데다 △ 수급면에서 외국인들의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미국의 주식형 뮤추얼펀드에 지난주 무려 57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입, 8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유입됐다. 한국 관련 투자펀드에도 자금유입이 증가되면서 9주 연속 자금이 들어오는 등 수급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국내 경기 역시 수출을 중심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회복세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나 설날 연후 이후 발표될 산업생산의 경우 수출 호조를 중심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1월들어 지난 15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은 93억3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5.3% 증가했고, 수입은 78억8,500만달러로 13.0% 증가했다.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14억1,800만달러로 급증한 바 있다.다만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개별 실적 발표 속에서 부분적인 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주가는 급등보다는 박스권 내 상향 시도가 예상되고 있다. ◆ 실적 모멘텀 유지, 실적 전망 다소 엇갈려 특히 주식시장에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4/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긍정적인 모멘텀이 되고 있다.아울러 LG전자나 삼성SDI 등 주식시장을 리드하는 기업들의 실적도 대체로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론 4/4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향후 1/4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에 대해 이견들이 존재하고 있다. 사상 최고치의 실적을 기록한 뒤에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견해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그렇지만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도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인텔, 야후, 주니퍼네트웍스 등 실적을 발표했던 대표기업들의 향후 실적 전망도 크게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향후 시장의 시각이 변화될 소지도 있다.아울러 외국인 매수 강도가 지속될 것이냐는 데도 이견은 존재한다. 1월말이면 외국인들의 자산 배분이 마무리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수급모멘텀은 완화될 것이라는 지적이다.그렇지만 주식전문가들은 현재의 경기회복 기조나 저금리를 축으로 하는 국제유동성의 공급 속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미국의 경기회복세 지속, 주가 상승 견조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다시한번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론을 지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가 103.2로 3년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됐다.전체적으로는 고용창출 등이 부진한 이후 소비자물가나 생산자물가가 낮게 유지되고 산업생산 증가율이 다소 둔화된 가운데 재고가 다소 증가, 향후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그러나 11월 무역수지 적자가 수출증가와 달러 약세 속에서 대폭 줄어들고, 미국 금융자산에 대한 외국인 투자 규모가 증가하는 등 미국시장에 대한 일부 걱정이 완화됐다.미국의 경우도 지난주 인텔, 애플컴퓨터, 야후에 이어 주말 GE나 주니퍼네트웍스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되면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며 나스닥지수가 2년반중 다시 최고치를 기록하고 S&P500지수도 2년중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주 주간으로도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500지수가 모두 올랐다. 지난주 종가는 다우지수가 10만600.51, 나스닥지수가 2,140.46, S&P500지수는 1,139.83을 기록했다.아울러 일본과 대만, 중국B 등 주요 아시아 지수의 경우도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며 추가상승폭은 적었으나 대체로 상승 흐름을 연장했다.향후 미국 시장은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면서 개별 주가들 간의 등락이 예상된다. 또 다우나 나스닥 등 주요 지수들이 단기 급등하면서 과열권에 올라서고 있어 향후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이런 가운데 실적 발표에 따른 개별 종목 장세가 예상된다. 국내 역시 실적이 좋은 우량주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중심으로 한 접근이 유효하다고 주식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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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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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