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위기의 두산중공업...두산, 경영정상화 구체안 오늘 의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 ㈜두산·두산중공업 이사회 개최
계열사 매각 등 자구안 나올지 관심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두산그룹의 자구안 공개가 임박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 지주사인 ㈜두산과 두산중공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자구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동대문 두산타워 [사진=두산 제공]

두산중공업은 경영 위기 속에 국책은행으로부터 2조4000억원의 자금 지원이 예정돼있다. 두산그룹이 정부 지원의 대가로 3조원 이상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공개한 만큼, 핵심 계열사 매각 등 구체적인 자금 조달 계획에 관심이 집중된다.

두산그룹은 지난달 27일 자산매각, 제반 비용 축소 등 자구노력을 통해 3조원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최종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다. 다만 구체적인 자금 마련 계획은 밝히지 않으면서 업계에서는 계열사 매각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그룹 내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계열사들의 매각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두산솔루스, 두산퓨얼셀 등 매각 가능성이 높은 계열사들만으로는 두산그룹이 공언한 3조원의 자금을 마련하기에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결국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해당 계열사를 매각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두산그룹이 이 계열사들을 쉽게 포기하긴 어려울 것이란 목소리도 작지 않다. 계열사들을 매각할 경우 당장 수익에 큰 타격이 불가피한 만큼 '언 발에 오줌 누기'가 될 것이란 반박이다.

두산그룹은 현재 자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에 돌입한 상태다. 이를 위해 두산솔루스 등 계열사 매각 추진에 이어 최근 두산그룹의 상징인 동대문 '두산타워' 매각에 나섰다. 두산그룹은 현재 부동산 관련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과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금액은 6000억~7000억원 수준이다.

두산그룹이 지난 2018년 두산타워를 담보로 4000억원의 자금을 빌린 만큼, 매각이 성사되면 1000억원 정도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이사회 이후 구체적인 자구안 내용을 공개할지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두산중공업은 인력 구조조정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8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11일부터 15일까지 추가 명예퇴직을 시행한다는 공고문을 게시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2월20일부터 3월4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바 있다. 만 45세(1975년생) 이상 직원 2600여명을 대상으로 1100여명 수준의 인력감축을 목표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청자가 600여명 수준에 그쳐 추가 명예퇴직을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중공업은 신청자에게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월급과 위로금 5000만원(20년차 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전한길 주장 "악질적"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국사 강사 출신의 보수 유튜버인 전한길씨가 이 대통령이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군사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가짜뉴스 수사를 촉구하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2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며 "전 안기부 공작관이라는 최씨와 전한길씨,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이어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해달라"며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국가기밀은 군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주장을 폈다. the13ook@newspim.com 2026-03-19 19:53
사진
"장경태 준강제추행 혐의 송치해야"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는 이날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이른바 2차 가해 혐의에 대해서는 '보완수사 후 송치' 의견을 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를 연다. 사진은 장 의원이 지난해 12월 2일 오전 서울경찰청 민원실에서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5.12.02 yooksa@newspim.com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장 의원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를 열었고 약 4시간 만인 오후 7시께 종료됐다. 이날 수사심의위는 오후 3시부터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수사팀과 장 의원, 고소인의 변호인인 이보라 변호사를 별도 분리해 각각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30분씩 진술한 뒤 심의위 요청에 따라 추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 의원은 이날 수사심의위가 끝나고 서울경찰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가 없으니 인정될 게 없다. 증거도 없다"며 "대질조사든 거짓말 탐지기든 할 수 있으면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2023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 중 한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와, 논란이 불거진 뒤 피해자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hyeng0@newspim.com 2026-03-19 21: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