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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성준, 한예슬에게 흔들리는 마음에 당황…문지인 "사람 마음 갖고 놀았다" 폭로

기사입력 : 2016년02월05일 09:11

최종수정 : 2016년02월05일 09:12

'마담 앙트완' 5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마담 앙트완' 캡처>

'마담 앙트완' 성준, 한예슬에게 흔들리는 마음에 당황…문지인 "사람 마음 갖고 놀았다" 폭로

[뉴스핌=황수정 기자] '마담 앙트완' 성준이 한예슬에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5일 방송되는 JTBC '마담 앙트완' 5회에서 최수현(성준)이 고혜림(한예슬)에게 점점 흔들린다.

지난 방송에서 최수현은 고혜림과의 저녁 식사 중 그녀의 입가를 닦으려 무심결에 손을 내밀었다가 조금씩 움직이는 마음을 깨닫는다. 그는 '내 신경세포에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며 당황하기 시작한다.

짜릿했던 닭발집에서의 데이트 이후 최수현은 고혜림 앞에서 자꾸만 실험남 A의 본분을 잊게 된다. 고혜림은 최수현에게 "오늘은 좀 진심이 느껴지네요"라고 말할 정도. 최수현은 실혐과 연애 감정 사이에서 미묘하게 갈등한다.

최수현은 최승찬(정진운)이 고혜림에게 포옹하는 것을 보고 질투심을 느낀다. 아무 것도 모르는 최승찬은 최수현에게 "이 실험 최선을 다해서 해볼게. 고혜림이 진짜로 좋아졌거든"이라고 말한다.

최수현의 심리상담센터에 이경주(문지인)이 찾아온다. 그는 "당신들이 했던 그 실험 때문에 이렇게 됐다"며 "사람 마음을 가지고 논 거에요"라고 불만을 표한다. 이에 고혜림이 그와 따로 만나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묻는다.

한편, 고혜림은 주사가 심한 고유림(황승언)의 후배 성호(최태환)을 말리다가 경찰에 잡힌다. 소식을 들은 최수현이 유치장에 혼지 있는 고혜림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경찰에 잡혀가려 한다.

JTBC '마담 앙트완'은 5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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