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925원을 중심으로 위쪽이냐, 아래쪽이냐 탐색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3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27분 현재 925.60/925.90으로 전날보다 0.00/0.30원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월물은 925.30으로 전날보다 0.10원 오른 수준에서 매매중이다.
이날 환율은 역외선물환시장(NDF)의 하락 영향으로 전날보다 0.10원 떨어진 925.50원으로 출발한 뒤 926.90원까지 올랐지만 추가상승하지 못하고 925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아래쪽에서 역외매수와 결제수요가 나타났지만 위쪽에 여전히 네고물량 등 매물이 포진해 좁은 박스권 흐름이 형성됐다. 변동폭도 1.40원에 불과한 상황.
달러/엔 환율은 118.7엔대에서 소폭 강세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일본시장이 휴장이어서 아직 방향성을 읽어내기엔 역부족이다.
시장에 아직 촉매제가 안보인다. 다음 주는 돼야 매매가 본격화되면서 방향성을 찾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선물사 한 관계자는 “시장에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달러/엔 환율도 혼조 양상이고 수급도 균형인 상태”라며 “좁은 흐름을 지속하며 계속 방향성 탐색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