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서든어텍의 상용화 초기 월 매출액은 5억원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20억원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서든어택 등 신규게임 서비스를 위한 주요비용은 이미 2006년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에 올해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양종금증권은 2007년 CJ인터넷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49.6%, 67.8% 증가한 1581억원, 509억원으로 전망했다.
동양종금증권의 CJ인터넷 투자의견은 '적극매수', 목표가는 4만원.
다음은 CJ인터넷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동사의 2006년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6.1%, 17.1% 증가한 307억원, 77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동사가 고서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는 것은 계절적인 성수기 영향으로 넷마블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이며, 지난 3분기에 상용화에 들어간 서든어텍과 마구마구의 신규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부분별로 보면 넷마블의 4Q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8% 증가한 142억원으로 전망되며, 퍼블리싱은 30.2% 증가한 143억원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2007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9.6%, 67.8% 증가한 1,581억원, 509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동사의 신규게임 서든어텍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든어텍의 상용화 초기 월 매출액은 5억원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20억원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2007년에는 월 매출액이 40~5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는 것은 서든어텍 등 신규게임 서비스를 위한 주요비용은 이미 2006년 실적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07년 신규게임 관련 매출의 수익성은 매우 높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 이는 동사의 신규게임 서든어텍과 마구마구의 매출이 당초 예상했던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든어텍은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의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폭발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일본 넷마블재팬의 흑자전환과 건담 등 신규게임 상용화도 2007년 상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동사의 2007년 성장모멘텀은 매우 풍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