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6일 국내 전력기기주가 미국발 AI 투자 둔화 우려로 급락했다.
- 효성중공업과 산일전기 등 주요 종목이 10%대 하락했다.
-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와 건설 투자 불확실성이 매도세를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D현대일렉트릭·산일전기·일진전기도 동반 약세
[서울=뉴스핌] 설희 기자= 미국발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내 전력기기주가 장 초반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기대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여온 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에 매도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0만1000원(16.81%) 내린 14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산일전기는 13.02% 내린 11만1600원, LS ELECTRIC은 12.10% 하락한 11만4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도 11.21% 내린 35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일진전기와 가온전선 역시 각각 10.61%, 10.22%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AI 투자 확대의 수익성과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규제 우려가 커지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됐다. 나스닥지수는 5.52% 떨어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2.25% 급락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데이터센터의 전력·용수 사용과 관련한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향후 데이터센터 건설과 AI 인프라 투자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전력기기주는 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 기대를 주요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아온 만큼 관련 투자 둔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에도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국내 반도체와 전력기기주가 동반 하락했다. 이날에는 간밤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까지 더해지며 관련 종목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