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는 1일 한화오션 대상 공동납품 서비스를 시작했다
- 한화오션 참여로 국내 조선 빅3 공동납품 체계를 완성했다
- 공동운송으로 기자재업체 운송비를 최대 25% 절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납품비용 최대 25% 절감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한화오션 합류로 부산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플랫폼이 '조선 빅3' 체계를 완성했다.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 이어 한화오션까지 참여하면서 국내 대형 조선 3사를 아우르는 공동납품 체계가 갖춰진 것이다.

부산시는 1일부터 한화오션 납품화물을 대상으로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선기자재 공동납품플랫폼은 여러 기자재업체의 화물을 모아 대형 차량으로 조선소에 일괄 운송하는 물류 서비스다. 조선소에서 받은 납기 정보를 바탕으로 업체를 순회하며 화물을 집하한 뒤 한꺼번에 배송하는 방식이다.
한화오션 협력업체는 플랫폼에서 납품 예정 정보를 확인한 뒤 운송을 신청할 수 있다. 운송 과정과 입고 완료 여부, 납품 이력도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공동운송이 어려운 물량은 업체별 납품 일정과 물량에 맞춘 단독운송으로 처리한다. 공동운송과 단독운송 모두 일반 운송요율보다 평균 15%, 최대 25% 낮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은 올해 3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 뒤 110여 개 기자재업체가 이용했다. 기존 개별 운송과 비교해 운송비가 약 15% 줄었다.
시는 대형 조선소뿐 아니라 HJ중공업과 SB대선 등 지역 조선소와도 납품정보를 연계하고 납품 절차를 조정해 공동납품 기반을 넓혀 왔다. 서비스 확대에 따라 조선소 주변 차량 혼잡을 줄이고 중소 기자재업체의 납품 업무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재수 시장은 "공동납품플랫폼을 통해 조선소와 기자재업체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높이겠다"며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간 협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