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청래 전 대표는 1일 김민석 대표 체제가 100일 뒤 판가름난다고 밝혔다
- 정 전 대표는 이후 자신의 역할과 새로운 정치적 기치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 정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내년 1월까지 마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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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민석 대표 체제와 관련해 "100일 정도 되면 판가름이 날 것"이라며 "그 이후에 저의 역할은 무엇일지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전 대표는 전날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김 대표가 취임 100일 기준 지지율 10%포인트를 올리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얼마 안 남았다'는 질문에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겠다고 생각했고 본인이 100일만 말미를 달라고 한 걸로 이해했다"고 답했다.

정 전 대표는 "100일 정도 되면 판가름이 날 것이라고 본다. 성과, 지지율, 여러가지 평 이런 것들"이라며 "그 이후에 저의 역할은 무엇일지, 그리고 제가 기치를 내걸 것은 무엇인지, 그때 어떤 깃발을 들 건지, 그 깃발에 어떤 글씨를 쓸 건지 지금 하나하나 생각하고 글을 써 놓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와 여당을 향해 쓴소리를 가하는 유시민 작가에 대해서는 존중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정 전 대표는 "독립운동하던 분들도 하나의 노선을 가지 않았고 파벌이 많았다"며 "우리 내부에서도 이런저런 생각과 의견, 주장, 방법이 각자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랬을 때 리더십과 지도력이 중요하기에 직업 정치인이 잘해야 하는 것"이라며 "지금 다 힘들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등을 토닥이며 우리 함께하자고 하는 게 대단히 현명한 길"이라고 했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서도 "조국혁신당과는 수십 년을 함께 살고 3년간 헤어져 산 것"이라며 "같은 뿌리이고 같은 집안"이라며 내년 1월까지 합당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총선 임박해서는 불가능하다"며 "원래 제가 합당 제안 선언을 했을 때 지방선거 이후에 하자는 것이 대체적인 합의였다. 그런데 지금 지방선거가 지났으니 빨리 움직여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