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는 1일 4일 해운대서 도시브랜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내외 전문가들은 해양수도 부산의 브랜드 전략과 경쟁력을 논의한다
- 전재수 시장은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 해양 거점도시 구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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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 거점 발전 방안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내외 전문가들이 해양수도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30분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2026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양수도 부산,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공공기관 관계자와 학계, 도시브랜드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 전문가 발표와 국제 세션으로 나뉜다. 1부는 오후 2시30분부터 '바다의 결을 담아, 브랜드로 완성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지현 익선다다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장소 기반 브랜딩이 도시 인식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이정은 윤디자인 타입스튜디오 팀장은 전용서체를 활용한 도시 정체성과 소통 전략을 발표한다. 김철우 알티비피 얼라이언스 대표는 오래된 항구에서 출발한 부산의 도시 변화를 다룬다.
오후 4시부터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바다가 빚은 도시, 세계적 브랜드를 이끌다'를 주제로 해외 도시와 디자인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기조연설은 루이자 보키에토 전 세계디자인기구 회장이 맡는다. 해양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 혁신을 결합한 도시브랜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원더 타이베이시 부시장은 시민 참여와 일상 속 디자인을 통한 도시 재생 사례를 소개한다. 켈리 첸 더프레스룸 설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는 싱가포르 도시브랜드의 특징을, 디르크 슈만 슈만디자인 설립자 겸 제품 디자이너는 부산의 자연을 일상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나건 부산시 총괄디자이너는 해외 연사들과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전재수 부산시장도 연사로 나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의 브랜드 경쟁력 전략'을 발표한다.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계기로 세계 2위 환적항만이자 세계 7위 컨테이너항만으로 성장한 부산의 변화와 북극항로 시대 대응 구상을 설명할 계획이다.
해양 행정·사법·기업·금융 기능을 기반으로 부산을 글로벌 해양 거점도시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제시한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도시 인지도 확산을 관광객 재방문, 기업 투자, 인재 정착으로 연결하는 도시브랜드 전략도 함께 다룬다.
전 시장은 "부산은 지난 150년 동안 바다를 통해 세계와 연결되며 성장해 왔다"며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해 글로벌 해양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