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휴스턴은 30일 라이언 와이스의 다음 시즌 옵션을 거부했다
- 와이스는 올 시즌 부진 끝에 방출돼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 한화는 마운드 보강을 위해 와이스의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과 계약으로 한국 떠났던 라이언 와이스가 시장에 풀렸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제시 로저스 기자는 30일(한국시간) SNS에 "휴스턴이 와이스의 다음 시즌 옵션을 거부했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으로 시장에 풀렸다"고 밝혔다.

와이스는 지난해 12월 휴스턴과 1년 260만 달러(약 34억 7932만 원)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진출했다. 오랜 고생 끝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지만, 와이스는 올 시즌 9경기 3패, 평균자책점 7.62를 기록했다. 피안타율 0.315, 이닝 당 출루허용률(WHIP) 2.12로 세부 내역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지난 5월 마이너리그로 가게 된 와이스는 남은 시즌 22경기 5승 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42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휴스턴이 와이스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와이스의 한국 복귀설도 대두되고 있다.
와이스는 2024년 6월 리카르도 산체스의 부상 대체 선수로 한화와 6주간 계약해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한화는 그런 와이스의 성적을 높이 평가해 정식 계약을 맺어 대체선수에서 첫 정식선수 전환된 선수로도 화제가 됐다.
2024시즌을 16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으로 마무리한 와이스는 한화와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에 와이스는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해 물오른 투구 실력을 보여줬다.
게다가 당시 한화가 영입했던 코디 폰세(현 토론토, 29경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와 '폰·와 듀오'로 불리며 한화의 정규시즌 2위 및 17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진출을 이끌었다.

KS 우승까지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한화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한 와이스는 꿈에 그리던 빅리그에 진출했다. 하지만 아쉬운 성적으로 방출됐다.
해당 내용을 다룬 MLB 관련 소식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는 "와이스가 해외로 눈길을 돌릴 수 도 있다"고 한국으로의 복귀를 암시했다.
한화로서도 반가운 소식이다. '폰·와 듀오'로 2위까지 올랐던 한화는 올 시즌 오웬 화이트, 윌켈 에르난데스로 또 한 번 가을야구를 노렸다. 하지만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던 화이트는 25경기 8승 12패, 평균자책점 3.98를, 에르난데스는 16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한화는 에르난데스 대신 짐머맨으로 교체했지만, 오히려 14경기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10.23으로 최악투를 보여줬다.
결국 한화는 올 시즌을 9위(57승 4무 83패, 승률 0.407)로 마무리 했다. 올 시즌 강백호를 영입하고, 노시환과 11년 비FA 다년계약을 맺어 타선을 안정시켰다. 하지만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다시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한화는 지난 13일 아시아쿼터 왕옌청과 3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26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97로 올해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 선수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와이스의 복귀도 한결 쉬워졌다. 와이스가 한화로 복귀해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한화 역시 재도약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