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원민경 장관은 28일 청소년 사이버도박 추가 대책을 연내 수립했다
- 성평등가족부는 사이버도박 대응 관련 예산 증액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 자진신고 청소년 1777명 중 실제 상담자는 119명에 그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기관 연계 주문도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28일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과 대응을 위한 추가 대책을 올해 안에 수립하고 관련 예산 증액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소년 도박의 저연령화와 상담·치유 지원의 공백을 지적하자 "올해 내에 더 추가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예산 과정에서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사이버 도박 관련 좀 더 특별한 예산을 좀 더 증액하는 것을 더 고민하겠다"며 "적극적으로 그 예산을 더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얼마 전 청소년 도박 대책을 함께 논의했을 때에도 성평등가족부가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에 좀 더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도박 사실을 자진신고한 청소년이 실제 상담과 치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8월 말까지 사이버도박을 자진신고한 청소년은 1777명이었다. 이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된 인원은 240명, 실제 상담을 받은 인원은 119명으로 집계됐다.
이 의원은 상담복지센터로 연계된 240명 가운데 실제 상담 인원에 포함되지 않은 121명에 대해 상담 대기 중인지, 보호자가 동의하지 않은 상태인지, 다른 기관으로 연계됐는지 등을 물었다.
이에 원 장관은 "이 121명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후 더 파악해 보고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도박 실태와 상담·연계 현황을 별도로 파악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등이 도박 빚과 사채업자의 협박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며 실태조사와 전문기관 연계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원 장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