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27일 지역아동센터 한마당축제를 열고 돌봄 현장을 격려했다
- 서울시는 지역아동센터 긴급·일시돌봄과 학습 지원을 확대한다
- 서울시는 겨울방학부터 든든한끼 프로그램을 243개소로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런쌤 현장형 그룹 멘토링' 시작
'야간돌봄' 밤 10~12시 57개소 운영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가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돌봄절벽'을 메우는 지원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에서 '2026년 지역아동센터 한마당축제'를 열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온 돌봄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가 지향하는 '삶의 질 특별시'는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든 충분한 돌봄과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어 "아이들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긴급·일시돌봄과 학습 지원을 확대하고, 노후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종사자 여러분의 처우와 근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시설로,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됐다. 현재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총 417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1만1281명의 아동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부모가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맞벌이 증가와 노동환경 다변화, 질 높은 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 확대 등에 발맞춰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돌봄·학습·건강 지원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서울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서울아이 든든한끼'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12월부터 243개소로 확대 시행된다.
출근이 이르거나 퇴근이 늦은 부모를 위한 아침야간 틈새돌봄도 시행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종일 돌봄을 제공하는 '방학틈새돌봄'을 24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야간돌봄'도 57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또 긴급 상황에서 등록되지 않은 초등학생도 가까운 지역아동센터에서 무료 단시간 돌봄을 받을 수 있다.
돌봄에 학습을 더한 지원도 강화했다. 서울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서울런'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기자재 등 환경개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이달부터 온라인 중심의 '서울런' 학습 지원을 아이들이 실제로 공부하고 생활하는 공간까지 넓히는 '서울런쌤 현장형 그룹 멘토링'을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는 양육자와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나가는 한편, 자치구·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