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잡코리아가 27일 채용공고 직무·조건 구체화 추세를 분석했다
- 우대사항 항목 공고는 2021년 14.5%에서 올해 28.3%로 늘었다
- AI 활용 역량 언급 공고는 올해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기업이 채용 공고에 밝히는 직무 정보와 채용 조건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직무별 요구 역량이 달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분석 대상은 2021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게재된 공고 가운데 상세요강 본문 텍스트를 추출할 수 있는 공고다. 본문 글자 수(공백 포함)와 항목 구성, 주요 키워드를 살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우대사항'이다. 본문에 우대사항 항목을 둔 공고의 비중은 2021년 14.5%에서 올해 28.3%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자격요건' 항목을 둔 공고도 18.6%에서 27.3%로 늘었다. 2025년부터는 우대사항 비중이 자격요건 비중을 앞질렀다. 최소 요건에 더해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세분화해 밝히는 공고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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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분량도 늘었다. 공고 길이 중앙값은 2021년 483자에서 올해 864자로 79% 늘었다. 평균은 817자에서 1,077자로 32% 늘었다. 중앙값은 2025년(881자)까지 매년 늘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AI 활용 역량을 언급하는 공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 'AI 활용', '생성형', '프롬프트' 등 관련 키워드나 챗GPT·클로드·제미나이 등 AI 도구명을 담은 공고는 올해 1~9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8% 늘었다. 전체 공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0.37%에서 올해 1.92%로 높아졌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AI 도입으로 같은 직무라도 기대하는 역량이 달라지고 있다"며 "기업은 업무 내용과 우대 조건을 더 상세히 밝히고, 구직자는 그 기준에 맞춰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