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솔로이스츠가 28일 서울에서 신동훈 신작을 국내 초연했다
- 이스틴 데이비스가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를 노래했다
- 겨울 소나타도 김지연·조준영 연주로 아시아 초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 6월 이스탄불에서 세계 초연된 작곡가 신동훈의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가 5개월 만에 서울 무대에서 국내 초연된다.

세계 초연에 참여했던 영국 카운터테너 이스틴 데이비스가 이번에도 노래한다. 공연은 11월 28일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콘솔레이션 홀에서 열리는 세종솔로이스츠(총감독 강경원) 실내악 시리즈에서 열린다.
이스틴 데이비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빈 슈타츠오퍼에서 주역을 맡아온 카운터테너다. 그라모폰 상과 그래미상을 받았고 대영제국 훈장도 수훈했다. 지난 2023년 헨델 오페라 '로델린다' 콘서트 오페라 이후 두 번째 방한이다. 데이비스는 이번 무대에서 신동훈의 작품 외에 하이든과 베토벤의 가곡,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도 들려준다.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2026)는 세종솔로이스츠와 영국 위그모어 홀, 이스탄불 뮤직 페스티벌, 미국 챔버 뮤직 노스웨스트가 공동 위촉한 작품이다. 지난 6월 이스탄불 뮤직 페스티벌에서 데이비스와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의 협연으로 세계 초연됐으며, 데이비스에게 헌정됐다. 현악 4중주와 카운터테너를 위한 5악장 구성으로, 릴케의 동명 시 발췌구를 가사로 쓴다.
신동훈의 또 다른 신작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겨울 소나타'(2025)는 아시아 초연된다. 2025년 6월 독일 슈파눙겐 페스티벌에서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와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의 연주로 초연된 곡으로, 이번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 피아니스트 조준영이 맡는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