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SK가 18일 고양 소노와 홈 개막전에서 81-87로 패했다
- 소노는 오브라이언트와 이정현의 3점슛으로 SK 외곽 수비를 공략했다
- 울산 현대모비스는 18일 수원 KT를 96-80으로 꺾고 원정 15연패를 끊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서울 SK가 뒤늦은 홈 개막전에서 고양 소노에 발목을 잡혔다.
SK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소노와의 홈 개막전에서 81-87로 패했다.

SK는 당초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관하는 아시아농구챔피언스리그(BCL 아시아)에 KBL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국-이란의 정세 여파로 개최지와 일정이 불투명해져 FIBA가 올해 대회를 취소했다. 하지만 SK의 대회 참가를 전제로 KBL 일정이 이미 짜였다. SK는 결국 2주 늦은 이날에야 지각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하지만 소노의 3점슛을 막지 못한 SK는 아쉽게 패했다. 이날 소논느 자니 오브라이언트와 이정현이 각각 3점슛 5개씩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스카티 제임스는 2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해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1쿼터부터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경기가 시작하기 무섭게 SK 김낙현이 3점포를 가동했다. 이에 소노 오브라이언트가 3점슛으로 응수했다. 한동안 이런 흐름이 반복됐다. 쿼터 중반에는 자밀 워니가 쾌조의 득점력을 뽐내며 13-10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소노 켐바오, 이정현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소노가 19-15로 다시 앞서갔다. 결국 에디 다니엘과 알빈 톨렌티노의 득점으로 양 팀은 균형을 맞추며 경기를 마쳤다.

2쿼터는 소노의 외곽포가 돋보였다. 이정현이 세 번 연속 3점슛을 터뜨려 30-27로 리드를 잡았다. 이에 SK 워니가 덩크슛을 시작으로 3연속 득점으로 32-33으로 소노를 추격했다. 소노는 오브라이언트의 2연속 3점슛에 이어 제임스의 자유투로 41-36까지 달아났다. 워니와 에디가 득점으로 42-43까지 추격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SK 아이재아 힉스와 소노 제임스가 득점 경쟁을 벌였다. 쿼터 종료 약 2분 전 SK 오재현의 득점으로 62-62로 양 팀이 균형을 이뤘다. 하지만 오브라이언트가 3점 버저비터 슛을 기록해 70-65로 소노가 리드를 잡았다.
마지막 쿼터에서 소노가 분위기를 이어갔다. 임동섭을 시작으로 이정현, 스카티 제임스가 연속 3점 슛을 터뜨리며 내리 9점을 뽑아내 79-70으로 달아났다. 이어 이정현이 3점포를 추가하며 82-70, 12점 차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SK도 안영준의 3점슛과 에디, 김낙현의 득점을 더해 맹추격에 나섰다. 이후 안영준이 득점과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켜 81-84,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 켐바오의 패스를 받은 이재도가 3점슛을 터트려 87-8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작전 시간 후 SK는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결국 패했다.

한편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수원 KT를 96-8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원정 15연패에서 탈출했다. 다리우스 베즐리가 23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맹활약했다. 이우석과 게이지 프림(7리바운드)도 나란히 20점씩을 보태며 완승에 앞장섰다.
반면 KT 패리스 배스가 양 팀 최다 득점인 31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3연패를 막기엔 부족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