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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인의 공급망] ①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눈 '구비광' 없으면 '화웨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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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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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비광은 16일 광학 기술을 스마트폰에서 자동차·로봇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 2001년 설립된 구비광은 화웨이 플래그십에 광학 부품을 공급하며 입지를 강화했다.
  • 스마트폰·스마트 자동차·신사업을 3대 축으로 삼아 머신비전·의료로 다변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광학·광전자 부품 기업 '구비광'
화웨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공급망 연계
스마트폰에서 AI, 자율주행, 로봇으로
3대 사업축 기반, 구비광의 기술력 진단

이 기사는 10월 16일 오후 3시2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빛을 읽는 기술에서 미래 산업의 눈을 만드는 기술로. 중국 광학·광전자 부품 기업 구비광(歐菲光∙OFILM∙오필름 002456.SZ)이 광학 기술의 무한한 확장성을 앞세워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과 광학 렌즈를 기반으로 성장한 구비광은 화웨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공급망에서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스마트 자동차와 로봇, 머신비전, 의료 등으로 기술의 적용 무대를 넓히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로봇 산업의 발전으로 사물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정보를 포착하는 광학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새로운 시장의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스마트폰 부품에 집중됐던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신사업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키워내는 것, 광학 기술의 진화가 구비광의 기업 가치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25년 사업다각화, 광학 기술의 확장

구비광은 2001년 중국 선전의 즈슝전자(智雄電子)와 홍콩 쉰치(迅啟)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선전구비광네트워크유한공사(深圳歐菲光網酪有限公司)를 전신으로 한다.

초기에는 적외선 필터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주력으로 했다. 2004년 10월 어우커유한공사(歐科有限公司)와 홍콩 위가오(裕高)가 지분을 인수했으며, 2006년 선전구비광과기유한공사(深圳歐菲光科技有限公司)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0년 8월에는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12년 영상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2014년 생체인식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지문인식 모듈 공장을 구축했다.

2015년에는 스마트 자동차 사업에 진출해 자율주행, 차체 전자장치, 스마트 콕핏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2017년에는 소니의 화남(華南) 공장을 인수했으며, 2018년에는 후지톈진(富士天津) 렌즈 공장을 인수해 차량용 렌즈 생산 역량을 강화했다.

2021년부터 스마트 자동차와 신사업 중심의 전략 전환을 추진했으며, 2022년에는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사업을 통합하고 스마트 도어록 등 관련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4년 중국 공업정보화부로부터 제조업 단일 품목 챔피언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에는 인민망이 주관한 '인민장심기술(人民匠心技術)' 활동에서 구비광의 머신비전 제품 아키텍처 솔루션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025년 말 기준 누적 특허 등록 건수는 2764건에 달했다.

2026년에는 광통신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했다. 7월 장시구비광학학미납기건유한공사(江西歐菲光學微納器件有限公司)를 설립해 광모듈과 광수동소자 사업에 나섰다.

8월에는 난창(南昌) 미래성(未來城) 단지에서 핵심 간부 회의를 열고 '구비광·빛으로 여는 미래(歐菲光·光啟未來)' 전략을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화웨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퓨라90 프로(Pura90 Pro)'와 '프로 맥스(Pro Max)'에 주요 광학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소개됐다. 일부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구비광은 두 모델의 메인 카메라와 2억 화소 잠망경 망원 카메라를 독점 공급하며, 외장형 망원 촬영 시스템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구비광은 2019년 중국 대표 드론 제조업체 다장(大疆∙DJI)과 협력해 고급 카메라 모듈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담당했으며, 2025년에는 DJI의 플래그십 액션캠 '오즈모 액션 6(Osmo Action 6)'에 조리개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품을 독점 공급하는 업체로 소개됐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10.16 pxx17@newspim.com

◆ 스마트폰에서 자동차·로봇으로 '3대 사업축'

중국 광학·광전자 부품 기업 구비광은 스마트폰, 스마트 자동차, 신규 분야를 3대 사업축으로 삼고 있다. 카메라 모듈과 광학 렌즈, 지문인식 모듈 등으로 축적한 광학·광전자 기술을 자동차 전장과 머신비전, 의료·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으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광학 카메라 모듈과 광학 렌즈, 지문인식 모듈, 머신비전 심도 카메라, 자동차의 주행·차체·콕핏 관련 제품, 스마트 도어록 등을 주요 제품군으로 제시하고 있다.

1. 스마트폰 : 카메라 모듈·광학 렌즈·마이크로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구비광의 핵심 광학 기술이 집약된 분야다. 주요 제품은 카메라 모듈과 광학 렌즈, 마이크로전자 부품으로 구성된다. 카메라 모듈은 스마트폰의 이미지 촬영을 담당하며, 광학 렌즈는 빛을 받아 이미지가 맺히도록 하는 핵심 부품이다.

광학 렌즈 분야에서는 고화소 7P 렌즈와 잠망경식 망원 렌즈 등 고급 광학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7P는 렌즈 7장을 조합한 광학계를 뜻하며, 잠망경식 망원 렌즈는 빛의 경로를 꺾어 스마트폰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망원 촬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회사 공식 자료에는 7P 렌즈의 양산 실적과 8P 렌즈 프로젝트의 개발 성과가 소개돼 있다. 다만 개발 완료와 대량 양산은 구분해야 한다.

마이크로전자 사업은 지문인식 모듈과 3D 센싱, 광전 센서 등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기술은 기기의 사용자 인증과 주변 환경·대상의 인식에 활용될 수 있다. 회사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PC와 사물인터넷(IoT) 분야도 마이크로전자 사업의 적용 시장으로 제시하고 있다.

<[中 거인의 공급망] ②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눈 '구비광' 없으면 '화웨이'도 없다>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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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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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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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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