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실군과 전북대는 13일 농생명융합학과 임실캠퍼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 임실캠퍼스는 내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된다.
- 야간·주말 수업으로 100명을 교육하며 임실군은 등록금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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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주말수업 및 등록금 50% 지원, 스마트농업·농식품·축산·치즈 분야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과 전북대학교가 지역 농생명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직자 대상 학위과정을 개설한다.
임실군과 전북대학교는 지난 13일 전북대학본부에서 농생명융합학과 계약학과 임실캠퍼스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내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 4년간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에 전북대 농생명융합학과 임실캠퍼스를 운영한다.
학과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의 야간 학사과정으로 학년별 25명씩 총 100명을 정원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농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임실군은 재직자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업은 재직자들이 현업을 유지하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중 야간과 주말에 진행한다. 농번기에는 온라인수업을 활용하는 등 농업 현장의 여건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을 비롯해 농식품, 축산, 치즈 등 임실의 농생명산업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재직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계약학과 설치와 운영을 비롯해 학생 선발, 교육과정 운영, 학사관리, 운영경비 등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효율적인 학과 운영을 위해 계약학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과정 조정 등 주요 사항도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대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교육과 산업, 일자리가 연계되는 지역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