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코비치가 9일 상하이 마스터스 2회전서 졌다.
- 후르카치의 강서브에 0-2로 87분 만에 완패했다.
- 조코비치는 파리 마스터스 등 실내대회를 준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8연패 벗어난 후르카치 "함께 경기만으로도 영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사흘 전 차이나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기세를 올렸던 노바크 조코비치(세계 랭킹 8위·세르비아)가 상하이 마스터스 첫 경기에서 고배를 마셨다.
조코비치는 9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치종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마스터스 단식 2회전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34위·폴란드)에게 87분 만에 0-2(4-6 3-6)로 완패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조코비치는 첫 경기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6일 차이나오픈 결승에서 앨릭스 디미노어(9위·호주)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올해 첫 타이틀이자 통산 10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로저 페더러(103회)의 통산 최다 우승 기록에 1회 차로 바짝 다가섰지만, 상하이 마스터스 4회 우승자다운 면모를 이어가지 못하며 기록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상대 후르카치의 강력한 서브가 승부를 갈랐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인 후르카치는 맞대결 8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조코비치를 상대로 통산 첫 승을 거두었다. 조코비치는 매 세트 한 차례씩 서브 게임을 내주며 주도권을 빼앗겼다. 반면 후르카치의 강서브에 고전하며 브레이크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경기 후 조코비치는 담담하게 패배를 받아들였다. 조코비치는 "베이징에서 훌륭한 한 주를 보냈고, 여기서 일찍 탈락했지만 괜찮다"라며 "후르카치의 서브는 리턴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고 적응하지 못했다"고 상대를 평가했다. 이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파리 마스터스 등 실내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ATP 파이널스 출전 의지를 밝혔다. 첫 승을 거둔 후르카치는 "위대한 챔피언 조코비치와 코트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