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S증권은 1일 동국제약 화장품 수출 급증을 전망했다.
- 해외 오프라인 확대로 올해 수출액 1400억원까지 늘어난다.
- 내년 규모의 경제로 화장품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년 해외 유통 확대…수익성 개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동국제약의 화장품 수출액이 올해 최대 14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해외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규모의 경제 효과가 더해져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1일 LS증권은 동국제약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지난달 30일 종가 2만1500원과 비교하면 상승 여력은 39.5%다.
동국제약의 미국·일본·중국 시장 화장품 수출액은 2024년 163억원에서 지난해 30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1200억~14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연초 예상했던 1000억원보다 눈높이도 높아졌다.
동국제약은 2024년 화장품 수출 전담 부문을 신설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했다. 아마존과 틱톡 등 온라인 유통망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부터는 해외 오프라인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내년에는 오프라인 유통망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수출 확대는 외형뿐 아니라 수익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해외 화장품 평균판매가격이 국내보다 높기 때문이다. 대표 제품인 마데카크림의 미국 평균판매가격은 국내의 2.5~3배 수준이다.
올해는 해외 진출 초기 단계인 만큼 대규모 마케팅 비용이 투입되고 있다. 하지만 내년에는 고정비 증가가 크지 않은 가운데 판매량이 늘면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2026년을 기점으로 해외 오프라인 진출에 나서고 2027년에는 오프라인 유통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 마데카솔의 원료로 활용되는 병풀 추출물 테카(TECA)를 기반으로 더마 코스메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센텔리안24와 마데카파마시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테카에 피디알엔(PDRN)을 결합한 세럼과 아이크림, 아이패치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화장품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3년 1549억원에서 2024년 1815억원, 지난해 2227억원으로 늘었다. LS증권은 올해 화장품 매출을 3150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대비 41.4% 증가한 수준이다. 내년에는 3972억원으로 올해보다 26.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3분기 화장품 매출은 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5% 증가할 전망이다. 4분기에도 814억원으로 29.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전사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LS증권은 올해 동국제약 매출을 1조2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1080억원으로 11.9%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매출 1조1487억원과 영업이익 1228억원을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마데카크림의 미국 평균판매가격은 국내의 2.5~3배 수준"이라며 "규모의 경제 효과와 함께 2027년에는 고정비 증가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화장품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