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파마리서치가 21일 중국 CCM과 MOU를 체결했다
- 리쥬란 화장품의 중국 공략과 현지화 협력을 추진했다
- 화장품 성장세와 실적 개선 기대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해 영업이익 2680억원, 목표가 47만원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파마리서치가 중국 화장품 기업 Chicmax(CCM)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리쥬란 화장품의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방한 외국인의 약국 소비 증가와 해외 유통망 확대로 화장품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 기존 스킨부스터에 화장품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한국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을 유지했다. 지난 21일 종가 32만5000원과 비교하면 상승 여력은 약 44.6%다.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기와 화장품, 의약품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 PN 성분 스킨부스터 '리쥬란'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쥬란 브랜드를 활용한 화장품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주목한 호재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확대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21일 중국 화장품 기업 CCM과 리쥬란 화장품의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합작법인을 설립해 사업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파마리서치가 리쥬란 화장품 완제품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화 제품 개발과 브랜드 활용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파마리서치의 화장품 사업은 이미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화장품 내수 매출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 증가했다. 수출은 704억원으로 91.8% 급증했다.
올리브영과 약국, 외국인 단체 관광객 수요가 내수 성장을 이끌었고 해외에서는 세포라 오프라인 채널과 동남아 온라인 채널 입점 확대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국내 화장품 판매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한국관광공사 자료를 보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2023년 약 1100만명에서 2024년 160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약 1900만명까지 증가했다. 올해도 7월까지 누적 관광객 수가 1200만명을 웃돌았다.
외국인의 약국 지출 규모 역시 지난해부터 가파르게 증가해 올해 8월까지 이미 지난해 연간 수준을 넘어섰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킨부스터는 견조한 내수 사업 성장세를 유지 중이며 수출은 유럽 진출 확대와 기존 국가 유통망 강화로 성장 중"이라며 "국내외 의료기기와 화장품 사업 모두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다"고 전망했다.
하반기에도 화장품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화장품 내수 매출을 3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 매출은 809억원으로 70.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매출은 6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80억원으로 25.0%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290억원으로 38.9%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매출 8370억원과 영업이익 332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7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높은 수익성도 유지될 전망이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은 38.8%로 지난해 40.0%에 이어 40%에 가까운 수준이다. 내년에는 39.6%까지 다시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9.5%로 예상됐다.
현금창출력이 커지면서 배당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의 주당배당금(DPS)이 지난해 3700원에서 올해 5300원, 내년 6500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은 CG USA 인수를 통한 화장품 생산 역량 강화와 CCM과의 협업 발표 뿐만 아니라 CVC 캐피탈의 한국 미용 산업 투자 확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미용 의료기기 섹터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