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의회가 30일 조선·해양 설계인력 간담회를 연다.
- 조선업 구조 변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한다.
- 기업·대학과 연계한 채용·지원책도 함께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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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문제·정책 지원 방안 협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가 조선·해양 설계와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한다.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30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조선·해양 설계·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의회 의원과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관련 기업·기관, 대학 관계자 등 3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조선업 구조 변화에 대응할 인력 양성 방향을 모색하고 업계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선소와 엔지니어링기업, 기자재기업의 설계인력 채용 문제와 필요한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부산에 엔지니어링센터와 연구개발센터를 잇달아 확충하면서 지역 조선업계의 인력 수요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과 교육기관의 연계 방안도 살펴볼 계획이다.
주제 발표에서는 지멘스코리아가 '조선업 설계·엔지니어링 동향'을 설명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설계·엔지니어링 인력양성 운영 방향'을 발표한다.
자유토론에는 조선사와 기자재기업, 엔지니어링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업계 동향과 채용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한다.
미국 조선·해양 산업 협력과 관련한 MASGA 추진에 따른 업계 동향과 정책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김태효 위원장은 "부산의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설계·엔지니어링 인력을 어떻게 양성하고 현장과 연결할지에 대한 방안"이라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조선기자재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마련이 함께 논의돼야 한다. 부산시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