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가 28일 진양호동물원 기본설계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 노후 시설을 동물복지 중심 생태동물원으로 재조성한다
- 2027년 하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개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실시설계 등 2027년 착공…2029년 개원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노후 시설과 급경사 부지에 자리한 진양호동물원이 동물복지 중심 생태동물원으로 다시 조성된다.
경남 진주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진양호동물원 조성사업 기본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시설 배치와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물별 사육환경과 관람 동선, 편의시설, 단계별 사업 일정 등을 확인했다.
진양호동물원은 1986년 개원 이후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이용됐지만 시설 노후화와 경사지로 인한 접근성 문제, 강화된 동물복지 기준에 대응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고 관람·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원 확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지방재정법상 타당성 조사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친 뒤 지난해 8월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기본설계에는 대상지 조사와 분석, 동물원 공간 및 시설 배치, 동물별 사육·전시시설, 관람객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 기반시설·조경 계획 등이 담겼다. 새 동물원은 동물의 생태적 특성과 복지를 우선 고려한 사육환경을 갖추고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생태교육과 종 보전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성된다. 진양호공원의 자연·생태 자원과 주변 관광시설을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시는 설계 과정에서 동물원 조성 추진위원회와 국내외 전문가, 관계기관 의견을 반영해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운영체계도 함께 검토했다. 시는 기본설계 완료에 따라 실시설계 등 후속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2027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2029년 상반기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니라 동물복지와 생태교육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진양호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동물원이 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