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천호 의원이 29일 여객선 교통복지 확대 법안을 발의했다
- 여객선에 전국호환 교통카드와 요금 환급을 적용하도록 했다
- 섬 주민 이동권 강화와 육해상 통합교통 구축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섬 지역 주민 교통복지 실질적 개선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국회에서 섬 지역 교통복지 확대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은 여객선 이용객에게 전국호환 교통카드와 대중교통비 지원·환급 제도를 적용하는 내용의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법은 여객선을 대중교통수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대중교통기본계획 등 일부 규정에만 적용돼 버스와 철도에 적용되는 주요 정책에서는 여객선이 사실상 제외돼 왔다.
전국호환 교통카드 설치·운용을 비롯해 교통카드 이용 데이터 수집·관리, 대중교통비 지원·환급, 기술 연구개발, 대중교통현황조사 등이 대표적이다.
개정안은 여객선에도 전국호환 교통카드 설치·운용과 교통카드 데이터 수집·관리 및 활용 규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중교통비 지원·환급사업과 기술 연구개발, 대중교통현황조사에 여객선을 포함하는 내용도 담겼다.
여객선 관련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해당 사무를 해양수산부 장관이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포함됐다.
서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여객선 교통카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용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돼 육상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대중교통비 지원·환급제도를 여객선까지 확대할 수 있는 법적 기반도 마련될 수 있다.
서 의원은 "섬 주민들에게 여객선은 선택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아니라 버스와 같은 생활필수 교통수단"이라며 "대중교통수단으로 법에 이름만 올려놓고 실질적인 교통복지에서 제외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객선에도 교통카드와 교통비 지원·환급 등 육상 대중교통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며 "도서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육상과 해상을 잇는 통합 대중교통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