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건설근로자공제회가 29일 건설노동자 무료 세무상담을 시작했다.
- 경기 등 6개 지사서 전화로 양도세·상속세 등을 상담한다.
- 공제회는 내년 전국 지사로 전화·방문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건설노동자와 가족이 무료로 전화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경기·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지사 6곳에서 세무사 무료 전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담 서비스는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상담 대상은 건설근로자공제회 피공제자, 퇴직공제금 수령자 및 피공제자의 가족·유족이다.
상담 분야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양도소득세와 상속세, 증여세, 소득세, 퇴직소득세, 지방세, 근로소득 연말정산 등이다.
이번 서비스는 조세에 관한 상담 또는 자문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세무대리·기장대리·신고서 작성 등은 무료 상담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제회는 건설노동자 사망 후 유족이 퇴직공제금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퇴직소득세와 상속세 등 세무 문제에 대해서도 상담을 제공해, 퇴직공제금 청구와 관련한 유족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공제회 복지사업부 전담번호로 신청하면 대상 여부와 거주지 확인 후 거주지 인근 지역에 배정된 세무사의 상담시간과 연락처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8월 공제회와 한국세무사회가 체결한 건설노동자 무료 세무 상담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건설노동자의 근로 특성상 현장 근무와 원거리 거주 등으로 직접 상담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전화 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는 설명이다.
공제회는 상담 실적과 이용자 만족도, 현장 건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내년부터 예산 편성을 통해 전국 지사별로 전화 상담과 방문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건 이사장은 "세무 문제는 건설노동자와 가족의 일상생활, 재산 및 퇴직 이후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관련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기 쉽다"며 "이번 무료 전화 상담 서비스로 건설노동자들이 필요한 세무정보에 쉽게 접근하여 세무 부담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