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금호타이어 노사가 23일 2026년 임단협을 타결했다.
- 기본급 3% 인상과 격려금 550만원 등에 합의했다.
- 노사는 경쟁력 강화와 건설적 관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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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호타이어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하고 경쟁력 강화와 건설적 노사관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금호타이어는 23일 2026년 임단협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서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찬반투표를 진행해 합의안을 가결했다. 이날 열린 조인식에는 정일택 대표이사와 박근서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 황호길 안전생산혁신본부장, 정종오 대표지회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사는 단체교섭 약정서에 서명하고 합의 내용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기본급 3% 인상과 경영성과 격려금 550만원, 2018년 4월 2일 특별합의 이행 격려금 250만원, 근로장려금 50만원 등이다.
경영성과 격려금 산정 기준은 기존 본사 기준 영업이익률에서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로 변경했다. 2018년 특별합의 이행 과정에서는 정년퇴직자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급 기준을 보완했다.
노사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경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성과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가 공동 운명체라는 생각으로 팀워크를 맞춰 나가야 한다"며 교섭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호길 회사측 대표위원은 국내공장 경쟁력과 회사의 생존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정종오 노조측 대표위원도 "이번 합의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더 나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