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글로벌테크놀로지가 21일 ADST와 MOU를 맺었다.
- 양사는 마이크로 LED 양산 생태계 구축에 협력한다.
- 장비 핵심 부품 국산화와 공동 대응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LED 구동 반도체(LDI) 전문 팹리스 글로벌테크놀로지가 광통신·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ADST(에이디에스테크)와 마이크로 LED(Micro LED) 양산 생태계 구축과 장비 핵심 부품 국산화에 나선다.
22일 글로벌테크놀로지는 지난 21일 ADST와 마이크로 LED 양산 생태계 구축 및 장비 핵심 부품 국산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마이크로 LED 양산을 위한 공정·장비 간 최적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ADST 장비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 등의 국산화와 국내외 시장 공동 대응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 LED 구동 IC 설계부터 초소형 패키징(TSV), 모듈화까지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DST는 광통신 장비와 반도체 후공정 장비 분야에서 정밀 공정 장비 기술을 축적해왔다.
양사는 각각 보유한 설계·모듈 및 장비 기술을 결합해 마이크로 LED 양산 공정 구축을 추진한다. 글로벌테크놀로지는 광통신과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 적용해온 ADST의 정밀 장비 기술이 마이크로 LED 모듈 양산 공정과 기술적 연계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글로벌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마이크로 LED 상용화의 관건은 개별 기술이 아니라 공정·장비·부품이 맞물린 양산 체계"라며 "이번 협력으로 설계·공정·장비를 잇는 양산 생태계를 구축해 마이크로 LED 사업의 실행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비 및 핵심 부품의 국산화도 공동 추진한다. 양사는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장비와 핵심 부품을 대상으로 국산화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글로벌테크놀로지가 보유한 IC 설계·모듈 기술을 장비 분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ADST는 글로벌테크놀로지의 전략적 투자자인 성호전자 그룹의 계열사다. 회사 측은 이번 MOU를 전략적 투자 이후 양 그룹 간 사업 협력이 구체화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인 협력 구조 확대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민선 글로벌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당사의 풀스택 LDI 역량이 디스플레이 세트를 넘어 장비 영역까지 확장된다는 의미"라며 "ADST와 함께 마이크로 LED 양산 인프라 구축과 핵심 부품 국산화라는 두 축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테크놀로지는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추가 반영되면서 상장 첫날 유통가능 주식 비중은 기존 22.26%에서 17.15%로 낮아졌다. 유통가능 주식 수는 336만9571주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