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용인특례시가 18일 성복동·동천동 분동 설문조사에 나섰다.
- 시는 인구 5만명 넘은 과대동 해소를 추진했다.
- 주민의견과 지역여건을 반영해 후속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성복동과 동천동의 분동(행정동 분리) 추진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에 나섰다.
인구 5만 명을 넘긴 이른바 '과대동'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10월 12일까지 성복동·동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인특례시는 성복동과 동천동을 대상으로 분동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문은 성복동행정복지센터와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해당 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전자우편(cjg335@korea.kr)으로 송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복동과 동천동은 각각 2020년 6월, 2021년 8월에 인구 5만 명을 넘어선 이후 현재까지 과대동으로 유지되고 있다. 과대동은 관할 인구와 행정수요가 적정 수준을 초과한 행정동을 의미한다.
올해 8월 말 기준 성복동 인구는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5만4723명, 동천동 인구는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5만1186명을 기록했다.
성복동은 공동주택 밀집 지역으로 인구 증가에 따라 민원·복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천동 역시 공동주택 밀집 지역인 동시에 산지와 계곡을 중심으로 형성된 고기동을 관할하고 있어 행정복지센터 접근성 문제, 제설 및 재난 대응의 어려움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분동안을 구체화하고 관련 조례 개정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앞서 시는 이달 14일 성복동행정복지센터, 17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분동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성복동과 동천동이 각각 분동될 경우 용인특례시의 행정구역은 현재 39개 읍·면·동(5읍, 2면, 32동)에서 41개 읍·면·동(5읍, 2면, 34동)으로 개편된다.
시는 이미 인구 5만 명을 넘어선 과대동에 대해 분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2024년 10월 28일 기준 인구 5만 명을 돌파한 유림동을 유림1동과 유림2동으로 분리한 사례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여건을 고려할 때 행정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설명회와 설문조사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행정서비스를 세심하게 제공할 수 있는 분동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