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백승대 충주시의원이 17일 스포츠관광 전략을 제안했다.
- 스포츠대회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체류와 소비를 늘리자고 했다.
- TF 구축과 기본계획 마련으로 지역경제 효과를 키우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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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의회 백승대 의원이 스포츠대회를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는 '스포츠관광' 전략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17일 열린 제305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스포츠대회를 경기장에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외부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충주종합운동장과 호암체육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등 체육시설을 갖추고 전국·국제 규모 대회를 개최해왔다.
백 의원은 충주호·탄금호 등 수변자원과 중앙탑·탄금대 등 역사문화자원, 수안보온천 등을 스포츠대회와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제천시 사례를 언급하며 "스포츠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지도자와 가족, 학부모 등이 지역에 머물며 숙박·음식점·관광지를 이용하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백 의원은 이를 위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의 전략적 유치▲체육·관광·경제 부서가 참여하는 스포츠관광 TF 구축 ▲대회 참가자를 관광객으로 연결하는 관광코스·체험 프로그램 개발▲대회 방문객의 체류·숙박·소비 효과를 반영한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또 스포츠관광 기본계획을 마련해 대회 유치 단계부터 관광과 지역경제 효과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백 의원은 "스포츠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충주를 찾게 하는 기회"라며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도시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