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의정부시가 17일 유희성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 유 대표는 문화예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단 운영에 나섰다.
- 그는 관광 연계와 내실 경영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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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17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유희성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본격적인 임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유희성 대표이사는 공연예술 현장에서 오랜 기간 작품 제작과 조직 운영, 국제교류 등을 경험한 문화예술 전문가로 조선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서 문화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시뮤지컬단 단장, 서울예술단 이사장,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제주세계델픽대회, 여수세계박람회, ITU 전권회의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공연 연출과 감독을 맡았고 뮤지컬 '투란도트', '소나기', '모차르트'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하는 등 공연예술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이사는 의정부음악극축제와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 심의위원으로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의정부시립무용단 창작무용음악극 '전좌'의 연출을 맡아 지역 문화예술과 접점을 넓히는 등 의정부 지역과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유 대표이사는 의정부문화재단의 기능이 문화예술을 넘어 관광 분야까지 확대된 만큼 취임 후 변화하는 재정 여건에 대응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 있는 재단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관광과 연계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광사업의 단순한 외형 확대보다는 공연과 축제, 지역 예술에 의정부의 역사와 자연, 공간, 음식, 지역 상권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문화예술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의정부만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풍부한 문화예술 현장 경험과 의정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발전 방향 등이 이번 대표이사 인선 과정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희성 대표이사는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이 그동안 쌓아온 문화예술 분야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 가겠다"며 "직원과 지역 예술인,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의정부만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대표이사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의정부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로서 공식 업무에 돌입했으며 임기는 2026년 9월부터 2028년 9월까지 2년이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