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쌍용건설이 17일 싱가포르 뜽아 종합병원을 수주했다
- 수주액은 3조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단일 사업이다
- 설계·시공 일괄발주서 기술력으로 일본·중국 제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정부가 발주한 3조원 규모의 대형 병원 건설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따냈다. 이는 단일 프로젝트 기준 창사 최대 규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보건부가 발주한 '뜽아 종합병원' 공사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약 2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조원)로, 이는 쌍용건설의 작년 전체 연간 매출액인 1조8000억원을 뛰어넘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단일 프로젝트다.
해당 병원은 싱가포르 서부 지역에 지하 3층~지상 9층, 7개 동, 1534병상 규모로 지어지는 국가 핵심 의료 인프라다. 쌍용건설은 입찰에 참여한 11개 기업 중 국내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사전심사를 통과했으며, 최종 심사에서 최저가를 써내지 않고도 우수한 설계 완성도와 까다로운 병원 시공 실적을 앞세워 일본 및 중국 경쟁사를 물리쳤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정부 최초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괄 발주한 공사라는 점에서 현지에서 쌓아온 쌍용건설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쌍용건설 측은 2022년 말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두바이 등 해외 대형 수주가 연이어 터지며 포트폴리오가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쌍용건설은 3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 중이며, 2026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도 19위를 차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AI Q&A]
Q. 쌍용건설이 이번에 단독으로 수주한 싱가포르 '뜽아 종합병원' 공사의 규모와 특징은 어떠한가요?
A. 수주 금액이 약 3조원(21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쌍용건설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단일 프로젝트입니다. 지하 3층에서 지상 9층 규모에 1534병상을 갖춘 대형 통합 의료 캠퍼스로, 싱가포르 정부가 처음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공정을 일괄 발주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Q. 입찰 경쟁에서 쌍용건설이 최저가를 제시하지 않고도 최종 낙찰될 수 있었던 핵심 비결은 무엇입니까?
A.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병원 건축 특성상 가격보다는 기술력이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쌍용건설은 그동안 싱가포르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대형 병원들을 준공한 과거 실적을 바탕으로, 탁월한 설계 완성도와 시공 리스크 관리 방안 등 비가격적 요소인 기술 평가에서 일본과 중국 경쟁사들을 압도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Q.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쌍용건설의 경영 지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A. 2022년 말 그룹 편입 이후 적극적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활발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3년 연속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수익 구조가 탄탄해졌고, 2022년 33위였던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 역시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며 2026년 현재 19위까지 크게 도약했습니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