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시가 17일 제11회 건축대상제 공모를 시작했다.
- 신축과 리모델링 우수 건축물을 다음달 12일까지 접수했다.
- 시상식은 11월 26일 열고 시민 참여행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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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체험 중심 건축문화제 운영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 시민이 직접 뽑는 '좋은 건축'의 축제가 올가을 창원특례시청에서 열린다. 신축은 물론 리모델링까지, 도시의 가치를 높인 건축물이라면 제11회 창원시 건축대상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창원시는 다음달 12일까지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우수 건축물 발굴을 위해 제11회 창원특례시 건축대상제과 관련해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격년제로 운영되는 건축문화 행사로,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건축 관계자의 의욕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64개 작품을 발굴해 시상했다.
올해 건축대상제의 슬로건은 '시민이 사랑하는 건축'이다. 창원특례시는 단순한 시상식에서 나아가 시민들이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건축문화제 성격으로 행사를 확대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모는 신축 부문과 리모델링 부문으로 나뉜다. 신축 부문은 2024년 9월부터 2026년 8월 사이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리모델링 부문은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7점을 선정한다. 수상작 건축주에게는 건축물의 상징성과 가치를 높이는 동판을,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건축사 초청 강연, 건축영화 상영, 지역 대학생들의 우수 설계 작품을 소개하는 '대학생 건축설계 초청전'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건축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정규용 도시정책국장은 "올해 제11회 건축대상제는 시민과 소통하는 건축문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강연과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창원의 도시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우수 건축물이 많이 공모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