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밀양시가 1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 시행 5개월 만에 시민 373명에 서비스 1166건을 연계했다.
- 빅데이터·퇴원환자 연계로 돌봄 공백 줄이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빅데이터 활용·이웃돌봄사업 강화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초고령사회 대응에 나선 경남 밀양시가 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밀양시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 시행 5개월 만에 373명의 시민에게 1166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며 현장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시는 올해 관련 법 시행에 맞춰 6억9000만 원을 투입해 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돌봄 신청 절차를 단순화하기 위해 읍·면·동 통합돌봄창구로 접수를 일원화했다. 신청이 들어오면 사전조사와 종합판정조사를 거쳐 개인별 통합지원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서비스 이용 현황을 보면 대상자 1인당 평균 3.1건의 지원을 받았다. 식사지원이 146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사지원과 방문목욕 등 일상생활돌봄 수요도 높았다. 보건소 재택의료센터의 방문 진료와 문턱 제거, 클린버스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사회복지행정망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요양 등급외자 등 고위험군을 선제 발굴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협력병원과 연계한 퇴원환자 건강용품 지원과 사후 상담도 진행해 퇴원 뒤 돌봄 공백을 줄이고 있다.
마을 주민 196명이 참여하는 경남형 이웃돌봄사업을 통해 월 1회 이상 가정 방문과 주 1회 이상 전화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동지원 서비스, 전문약사 방문 복약상담, 일시주거지원 등 신규 서비스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라며 "빅데이터와 퇴원환자 연계, 돌봄활동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