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단양군이 어상천 수박 공동출하를 93.9% 늘렸다.
- 판로를 대구·부산 등 영남권으로 확대했다.
- 신규 시장 낙찰가가 기존 시장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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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시장 출하 38.8% 차지…43건 중 41건서 대구·부산 낙찰단가 가장 높아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단양 어상천 수박의 공동출하 물량이 지난해보다 93.9% 늘었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판로도 대구·부산 등 영남권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군은 지난 3년간 농가 조직화와 어상천수박영농조합법인 설립, 도매시장 직접 출하 등을 통해 산지유통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올해는 기존 수도권 중심의 판로를 대구와 부산 등 영남권으로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 7월 대구 효성청과㈜와 부산 동부청과㈜와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부산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어상천 수박을 처음 출하하며 신규 판로를 실제 거래로 연결했다.
공동출하 물량도 크게 늘었다.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공동출하된 물량은 5만2562통, 39만9111kg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준보다 93.9% 늘었다.
지난해 공동출하 물량이 전량 구리시장으로 출하된 것과 달리 올해는 구리시장 출하 비중이 61.2%로 낮아졌고 새롭게 확보한 부산·대구 시장이 전체 공동출하 물량의 38.8%를 차지했다.
신규 시장의 가격 경쟁력도 확인됐다. 2곳 이상의 시장에 동시에 출하한 43건 가운데 41건, 95.3%에서 대구·부산 등 신규 시장의 낙찰단가가 가장 높게 형성된 것으로 집계됐다.
어상천수박영농조합법인 참여 농가는 설립 당시 14농가에서 현재 21농가로 늘었으며 재배면적은 55.1ha로 단양군 전체 수박 재배면적의 32.4%를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상천 수박은 단양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농업인의 정성이 만들어낸 대표 농산물"이라며 "앞으포 유통망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과 어상천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