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음성군이 17일 365억원 규모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착수했다.
- 대소읍 오산지구에 문화공간, 무극지구에 산후조리원을 짓는다.
- 군은 2027년 준공 목표로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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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농촌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65억원 규모의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착수한다.
음성군은 '대소읍 오산지구'와 '금왕읍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시행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오는 10월 두 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공장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하고 해당 공간에 문화·복지·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은 두 지구를 각각 문화·여가와 출산·보육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해 생활권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소읍 오산지구에는 175억 원이 투입된다. 오산리 112-1번지 일원 1만2652㎡ 부지에 '박장대소 상상공연장'과 '박장대소 문화마당' 등을 조성한다.
상상공연장은 대소읍뿐 아니라 금왕생활권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연·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문화마당은 주민들의 일상적인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준공 목표는 2027년 12월이다.
금왕읍 무극지구에는 190억원을 들여 무극리 508-12번지 일원에 연면적 1932㎡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인 '아이맘케어센터'를 건립한다.

음성군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운영되면 관내 산모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출산·산후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은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음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와 출산·보육 분야 생활SOC를 확충하고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업은 군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의 공간 가치를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공공산후조리 서비스를 차질 없이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8월 '대소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도 충북도 승인을 받았다. 2027년까지 18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351.78㎡ 규모의 '박장대소 복합거점센터'를 건립하고 문화·복지·공동체 기능을 통합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