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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제이투케이바이오, K뷰티 성장에 원료 주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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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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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로쓰리서치는 17일 제이투케이바이오 실적 성장 기대했다.
  • K-뷰티 수출 확대와 고객사 증가로 원료 주문이 늘었다.
  • 자체 임상센터 경쟁력과 올해 영업이익 급증이 전망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반기 원료사업 별도 매출 237.9억원…전년比 62.3% 증가
발주 고객사 지난해 333개→올 상반기 345개…거래처 다변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그로쓰리서치는 17일 천연·바이오 소재 등 화장품 원료를 개발·생산해 화장품 제조사와 브랜드사에 공급하는 '제이투케이바이오'에 대해 K-뷰티 성장에 따른 원료 주문 증가와 고객사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체 임상센터를 통한 빠른 효능 검증도 원료 채택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2017년 설립돼 202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화장품 원료 소재 생산·판매와 임상서비스다. 매출 비중은 천연소재 34.4%, 바이오소재 27.1%, 용매제 5.7%, 임상서비스 3.0%, 기타 29.8%로 구성돼 있다.

한용희·정선우·김민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K-뷰티 제품들의 해외 판매 확대에 따라 주요 고객사의 원료 수요도 동반 증가하며 회사의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주요 고객사로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맥스 등 국내 메이저 업체들을 두고 있어 K-뷰티 성장의 수혜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 로고. [사진=제이투케이바이오]

천연소재는 식물·광물 등 천연자원에서 유효성분을 추출·가공한 화장품 원료로 보습·항산화 등을 목적으로 스킨케어 제품에 주로 사용된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원재료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하고 가공한 뒤 효능을 검증해 화장품 완제품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소재는 미생물을 배양·발효해 생산하는 화장품 원료다. 자체 확보한 균주를 활용한 소재를 비롯해 PDRN, 펩타이드 등 바이오 기반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확보한 균주를 반복 배양할 수 있어 원재료 매입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징이 있다.

K-뷰티 수출 확대는 제이투케이바이오의 원료 주문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회사의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8월 수출액은 131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2.1% 늘어 역대 8월 최대치를 기록했다. 9~10월 잠정 수출액도 4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했다.

한용희 연구원은 "기존 핵심 시장인 북미에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과 중남미 등으로 수출 지역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온라인 중심에서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으로 판매 채널이 확대되면서 K-뷰티의 글로벌 소비 저변도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방산업 성장에 따라 원료사업 실적도 확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원료사업 중심의 별도 매출액은 237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3% 증가했다. 다수의 K-뷰티 브랜드가 해외에서 판매를 늘리면서 고객사의 화장품 생산 증가가 제이투케이바이오의 원료 발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객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 발주 고객사는 지난해 333개에서 올해 상반기 345개로 늘었다.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거래 고객사 수를 넘어선 것이다. 신규 고객사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거나 회사 원료를 적용하는 제품 수를 늘리면 발주 규모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다.

한 연구원은 "인디브랜드와 OEM·ODM사를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매출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며 "신규 고객사 유입에 따른 매출원 확대와 기존 고객사의 반복 추가 주문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사 집중도 역시 점차 완화되는 흐름이다. 올해 상반기 핵심 고객사 6곳의 별도 매출 비중은 약 52%다. 과거 단일 거래처가 매출의 약 33%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고객 기반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주요 고객사의 매출 비중이 여전히 높은 만큼 발주 변동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그로쓰리서치는 짚었다.

자체 임상센터도 화장품 원료 사업의 경쟁력으로 꼽혔다. 신제품에 적용할 원료를 확정하려면 원하는 효능이 나타나는지 사전에 검증해야 한다. 외부 시험기관을 이용하면 예약 상황 등에 따라 효능 자료를 확보하는 데 통상 4~6주가 걸린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자체 임상센터에서 시험을 우선 진행할 수 있어 시험 항목에 따라 약 1~2주 만에 효능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소재 개발 단계부터 고객사와 협업해 원료 채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는 신제품을 빠르게 출시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전략을 강화하면서 제품 개발 기간 단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자체 임상센터를 통해 효능 자료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은 빠른 제품 출시가 필요한 고객사가 회사 원료를 선택할 유인을 확대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임상센터는 자체 원료 검증뿐 아니라 외부 브랜드사와 OEM·ODM사의 안전성·효능 평가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설비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인력 채용 등으로 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외부 수주 확대와 가동률 상승을 통해 2027년 하반기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적 성장세도 이어질 전망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 329억7000만원, 영업이익 29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그로쓰리서치는 올해 매출액이 5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208.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267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6억9000만원으로 348.0%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7.2%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12.2%에서 올해 상반기 22.3%로 상승했다.

한 연구원은 "신규 고객사 확보와 기존 거래처의 화장품 생산 확대가 원료 주문 증가로 이어졌고 소형 고객사의 구매 규모 확대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며 "매출 증가에 비해 비용 증가 폭이 작아 이익이 더 빠르게 늘어나면서 본업의 별도 영업이익률도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 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연초 화장품 생산을 위한 원료 선구매 효과가 상반기 실적에 반영된 데다 계절적 요인으로 일부 소형 고객사의 주문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임상센터의 선제적인 설비·인력 투자에 따른 고정비 부담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능력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생산설비로 대응할 수 있는 연간 매출 규모는 약 500억~600억원 수준이다. 추가 물량이 필요하면 매입해 둔 인근 건물에 생산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건물이 확보된 상태여서 설비 설치와 시험 가동에는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으로는 약 2600평 규모의 신규 부지에 생산시설과 연구소를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신규 공장 통합에는 200억원 이상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유 현금과 기존 공장 매각대금 등을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신사업 등 추가 투자가 병행될 경우 전환사채(CB) 발행도 고려할 수 있으나 발행 여부와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 연구원은 "K-뷰티 성장의 수혜가 브랜드와 OEM·ODM사를 넘어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소재업체 역시 전방산업 성장에 동행하는 핵심 밸류체인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며 "원료 매출 성장과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경우 멀티플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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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FOMC는 성명에서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목표치로 내려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이어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워시 "성장은 높고, 문제는 물가"…추가 인상 무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판단부터 정리했다. 그는 "최근 몇 주만 놓고 봐도 광범위하게 정의한 지표들이 경제가 실제로 강해졌음을 말해준다"며 "기저 성장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 안정은 5년 반 넘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표를 두고는 "6개월 기준으로든 12개월 기준으로든 3%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항목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말했다.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를 들었다. 경제가 강해졌고, 올여름 물가 흐름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워시 의장은 "이 세 가지가 오늘의 확고한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9.17 mj72284@newspim.com 이날 연준은 추가 인상 여지도 열어뒀다. 워시 의장은 현재 금리가 긴축적이냐는 질문에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해 왔다"며 "지난 이틀간 회의 테이블에서 들어보니 동료들도 그렇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번 인상에 대해서도 "완화를 한 단위 걷어낸 것"이라고만 규정했다. 연속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답을 거부했다. 시장에 방향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새 방침을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데이터 포인트는 노이즈가 많고, 데이터 포인트 의존은 위험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을 희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업률이 기본적으로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6월에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을 점친 위원이 6명에 그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4.1%로 6월의 3.8%에서 올랐다. 2027년 중간값은 추가 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명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선호했다. 워시 의장은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망을 제출하지 않아 19명 중 18명의 점만 찍혔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물가가 2%로 돌아가는 시점은 오히려 1년 밀려 2029년으로 제시됐다. 성명이 "더 빠른 복귀"를 말한 것과 어긋난다는 지적에 워시 의장은 "쉽게 정리하자면 그것은 내 전망이 아니다"라며 "동료 18명의 전망이고 나는 그것을 충실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제전망 요약 전반에 매파적 색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압박엔 "우리 차선 지킨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차입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험이라는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나는 월가 뉴스레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립성은 양방향 도로"라며 "무역 정책과 재정 정책을 하는 이들도 자기 차선을 지키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여기 서서 보이는 대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기자회견을 거치며 방향을 틀었다. 발표 직후 오름세를 보였던 증시는 하락 전환했고, 연준 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캐런 마나 채권 전략가는 "긴축 위험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더 큰 신호는 연준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이어질 것의 시작으로 보느냐"라고 짚었다. mj72284@newspim.com 2026-09-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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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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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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