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NDS와 주주들이 IPO 연기 방안을 검토했다
- 주관은행은 방산주 약세를 상장 보류 근거로 들었다
- 베그만 가문은 우선 지분 40% 매각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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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9월 17일 오전 08시0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9월16일 블룸버그통신 기사(Tankmaker KNDS Said to Consider Delaying Initial Public Offering)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KNDS와 소유주들이 기업공개(IPO) 일정을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장 건 중 하나로 꼽히는 이번 KNDS 상장이 올해를 넘겨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프랑스와 독일 합작 탱크 제조사인 KNDS는 IPO 계획을 조율하는 주관 은행들과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소식통들은 설명했다. 주관사 측은 라인메탈(RHM)을 비롯한 상장 방위산업체들의 부진한 주가 흐름을 상장을 미뤄야 할 근거로 제시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KNDS 지분의 절반을 보유한 베그만 가문은 향후 수 주 내 지분 최대 40%를 독일 정부에 매각하는 작업에 우선 집중할 방침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상장 시점에 대한 결정은 시장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논의는 현재 진행 중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소식통들은 기밀 사안을 다룬다는 이유로 신원 공개를 요구하지 않았다.
KNDS는 성명을 통해 "KNDS와 주주들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IPO 절차를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KNDS는 지난 6월 프랑크푸르트와 파리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독일 정부가 IPO 과정의 일환으로 KNDS 가문 소유주로부터 지분 40%를 매입하기로 한 합의에 따른 것이었다. 그 결과 독일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지분을 보유하는 상장 방위산업체가 탄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KNDS는 발표 직후 상장 계획을 보류했다. 밸류에이션을 120억유로(138억달러)로 낮췄음에도 투자자들의 주식 매입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유럽 방위산업 부문의 변동성을 상장 보류 결정의 이유로 제시했다.
라인메탈 주가는 올해 들어 3분의 1 넘게 하락했다. 반면 골드만삭스그룹(GS)이 집계하는 유럽 방위산업 종목 바스켓은 사실상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8월 KNDS가 IPO 재추진을 위한 투자자 미팅을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추가 지연은 유럽 증시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럽 증시는 신규 상장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거래가 지연되기 쉬운 여건에 놓여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