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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보로노이, VRN11·VRN10 임상 성과 주목…"임상 데이터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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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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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로노이는 17일 VRN11·VRN10 임상 성과를 축적했다
  • VRN11은 C797S 변이와 뇌전이 환자서 항종양 효과를 보였다
  • VRN10도 NSCLC 초기 임상서 부분관해를 확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VRN11 내성 변이 환자 ORR 100%·VRN10 NSCLC 3명 전원 PR
향후 1b상 데이터가 관건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보로노이의 차세대 폐암 표적치료제 후보물질 'VRN11'이 기존 치료제 내성 변이와 뇌전이 환자에서 항종양 효과를 보이며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다른 후보물질 'VRN10'도 비소세포폐암(NSCLC) 초기 임상에서 반응을 확인해, 표적 선택성과 혈액뇌장벽(BBB) 투과력이 임상 단계에서 입증되고 있다는 평가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7일 리포트에서 보로노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하 연구원은 "전임상에서의 높은 표적 선택성, BBB 투과도가 임상 단계에서 증명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초기 임상 특성상 다수 치료 이력과 이질성이 큰 환자 비중이 높은 한계가 있으며, 특정 코호트별로 진행되는 1b 임상에서 개선된 수치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로노이 로고. [로고=보로노이]

VRN11은 3세대 EGFR 저해제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 치료 뒤 발생할 수 있는 EGFR C797S 내성 변이를 겨냥하는 경구용 표적치료제다. 임상 1a상에서 160mg 이상 유효용량을 투여받은 C797S 변이 환자 6명은 모두 부분관해(PR)를 보이며 객관적반응률(ORR) 100%를 기록했다. 환자 전원에서 기저치보다 40% 이상의 종양 감소가 관찰됐고,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1개월로 집계됐다.

하 연구원은 "160mg 코호트부터 EGFR 주요 변이들의 IC90 이상의 혈중 농도가 다음 투약 시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며 "BTKi 임상 결과에서 안정적인 혈중 농도가 우수한 임상 결과로 확인되면서 VRN11 PK 데이터는 고무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안전성도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혈중 농도가 상승했음에도 내약성이 유지됐고, 이상반응은 주로 EGFR 억제와 관련된 부작용이었다. 3등급 이상의 중증 이상반응 비율은 3% 수준이며, 약물 관련 영구 투여 중단은 없었다.

VRN11은 뇌전이 환자에게서도 가능성을 확인했다. 기존 표준치료를 받은 뒤 뇌전이가 발생한 평가 가능 환자 19명 모두에서 두개내 질병통제가 확인돼 두개내 질병통제율(iDCR)은 100%를 기록했다. 뇌 병변을 안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BBB 투과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는 평가다.

보로노이의 HER2 표적치료제 후보물질 VRN10은 초기 임상에서 NSCLC 환자 3명 모두 부분관해(PR)를 기록했다. 유방암(BC)과 위암(GC)과 달리 NSCLC에서는 HER2의 티로신키나아제 도메인(TKD) 변이가 비교적 빈번해 항체 기반 치료제보다 저분자 TKI의 경쟁력이 높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안타증권은 VRN10이 경쟁 HER2 TKI인 종거티닙(zongertinib), 사바베르티닙(savabertinib)과 비교해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종거티닙은 BBB 투과가 제한적이어서 중추신경계(CNS) 전이 환자에서 제약이 있을 수 있는 반면, VRN10은 CNS 전이에서 경쟁력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임상에는 TKD가 아닌 세포외 도메인(ECD) 변이를 가진 HER2 변이 NSCLC 환자 1명도 포함됐고, 해당 환자에서 종양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TKD 변이에 집중했던 기존 HER2 TKI보다 더 넓은 환자군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여지가 생겼다는 평가다. VRN10의 앞선 자료에서도 뇌전이 평가 환자 4명 가운데 3명에서 두개내 질병통제가 확인됐다.

다만 이번 결과는 소규모·초기 단계 임상 자료여서 효능 지속성과 안전성을 보다 큰 규모의 환자군에서 확인해야 한다. C797S 변이 환자군의 PFS 중앙값도 전체 6명 가운데 질병 진행 사건이 3건 발생한 시점의 중간 분석 결과여서, 장기 추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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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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