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정두가 16일 전국장애인체전 MVP에 선정됐다.
- 경기도는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6연패를 달성했다.
- 이번 대회는 제주에서 6일간 열렸고 9141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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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사격에서 금메달 6개를 쓸어 담은 조정두(세종)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6연패를 달성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1981년 대회 창설 이후 처음 제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재미선수단 등 9141명(선수 5677명·임원 및 관계자 3464명)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경쟁했다.
종합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했다. 경기도는 32만1694.10점을 획득해 제41회 대회부터 6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서울이 26만3325.00점으로 2위, 충남이 18만818.5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대회 MVP는 조정두에게 돌아갔다. 조정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36표 가운데 30표를 받아 MVP로 선정됐다. 장애인체전 MVP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 조정두는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P1 남자 공기권총 개인·단체전, P4 혼성 50m 권총 개인·단체전, P3 혼성 25m 권총 단체전, P5 혼성 10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P5 혼성 10m 권총 개인전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P1 남자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241.2점, P4 혼성 50m 권총 개인전에서는 226.7점을 기록하며 비공인 패럴림픽 신기록도 세웠다.
조정두는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시작으로 한국 장애인 사격의 간판으로 자리 잡았다.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P1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열린 2026 창원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P1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244.4점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수영 고득헌도 이번 대회에서 6관왕에 올랐다. 신인선수상은 사이클 최재원(강원)이 받았다. 최재원은 남자 트랙 개인추발 4㎞(스포츠등급 DB)에서 4분45초337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육상 남자 10㎞ 마라톤(T53·T54)에서는 유병훈(경북)이 22분8초로 정상에 올랐다.
배드민턴에서는 정겨울(전남)이 여자 단식 WH2 결승에서 김연심(제주)을 2-0으로 꺾었다. 여자 복식과 혼성 복식에서도 우승한 정겨울은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27년 화성특례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