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함양군이 18일 상림공원서 국가유산 야행을 연다
- 천년 숲과 최치원 흔적을 7개 야간 테마로 풀었다
- 공연·체험·먹거리로 20일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년 지속 가능 야행 콘텐츠 발전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 상림의 밤이 국가유산 야행을 통해 처음으로 본격 개방된다. 천년 숲과 최치원 선생의 흔적을 따라 걷는 야간 프로그램이 사흘간 상림 일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함양군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2026 함양 국가유산 야행-고운길 따라 달빛 기행'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경남도, 함양군이 공동 주최하고 함양문화원이 주관한다. 함양에서 처음 열리는 국가유산 야행으로 천년의 숲 상림과 고운 최치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야간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야경, 야설, 야사, 야로, 야식, 야시, 야숙 등 7개 야간 테마로 구성된다. 공연과 체험, 전시, 야간 경관, 먹거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야간에 지역 자원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첫날인 18일 오후 7시에는 최치원 역사공원 고운기념관에서 주제공연 '고운님 납시오'가 막을 올린다. 고운 최치원의 삶과 정신, 상림 조성 과정을 전통연희와 무용으로 재구성해 야행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 기간 상림 일대에는 청사초롱을 활용한 야간 경관 조성이 이뤄진다. '고운길 버스킹', '우리 소리 어울림', '상림야사' 등 공연·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종가 음식 체험, 별 보기 체험, 신라 한복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고운장터와 저잣거리,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시장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산 야행을 통해 상림이 지닌 역사성과 경관을 야간에 새롭게 조명하겠다"면서 "2027년 국가유산 야행 사업에 연속 선정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 함양 국가유산 야행-고운길 따라 달빛 기행'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별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