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의회가 16일 경남도 3회 추경안을 원안 의결했다.
- 추경안은 15조9710억 원으로 4364억 원 늘었다.
- 재해 대응·생활여건 개선에 31건 부대의견을 달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방채 발행 통한 재원 마련 및 심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가 재해 대응과 생활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경남도 재정을 다시 손봤다.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제436회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 뒤 경남도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총 15조 9710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보다 4364억 원(2.8%) 늘어난 수준이다. 도는 재해·재난 대응 강화와 생활여건 개선 사업에 필요한 도비 부담분을 반영하는 데 이번 추경의 초점을 맞췄다.
증액된 4364억 원 가운데 2370억 원(54.3%)은 지방채 발행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지방채를 활용해 재원을 확보한 만큼, 예결특위는 사업 필요성과 재정 부담을 함께 따져 예산을 심사했다.
예결특위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예산안 제출기한을 반드시 준수해 예산심사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할 것' 등을 포함한 총 3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예산안 자체는 수정 없이 원안대로 의결했다.
진상락 예결특위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방채까지 활용해 재원을 마련한 만큼, 편성된 예산 하나하나가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이는지 면밀히 심사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재정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7일 열리는 제43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