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울산 웨일즈가 16일 창단 첫해 남부리그 1위를 확정했다.
- 롯데가 NC에 패하며 울산의 매직넘버가 모두 사라졌다.
- 울산은 22일 한화와 준결승을 치르며 우승에 도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신생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가 창단 첫해 KBO 퓨처스리그(2군) 남부리그 1위를 확정했다. 시즌 막판 한 차례 선두를 내주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정상에 올라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바라보게 됐다.
울산은 16일 선두 경쟁팀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에 0-3으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남부리그 1위를 확정했다.

지난 13일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해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울산(56승 1무 37패)은 당시 남부리그 1위 매직넘버를 '2'까지 줄였다. 이후 롯데가 패하면서 매직넘버가 모두 소멸했다.
창단 첫 시즌부터 거둔 성과다. 울산은 올 시즌 개막 직후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출발했지만 지난 3월 25일 창단 첫 승을 거둔 뒤 7연승을 달리며 빠르게 반등했다. 이후 남부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시즌 50승에 도달했고, 6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84일 동안 선두 자리를 지켰다.
시즌 막판에는 위기도 있었다. 울산은 지난 5일부터 열린 상무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 패해 2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이어진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잡아 다시 선두를 탈환했고, 결국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울산 장원진 감독은 "시즌 전 많은 걱정과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이를 이겨내고 남부리그 1위를 확정해 정말 자랑스럽다. 울산 시민께도 감사드린"며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창단 첫 시즌 우승이라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철욱 구단주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부리그 1위를 달성한 선수단에 고마움과 축하를 보낸다"며 "웨일즈가 울산 시민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남부리그 정상을 차지한 울산은 이제 퓨처스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북부리그 2위 한화 이글스와 챔피언결정전 준결승을 치른다.
football1229@newspim.com












